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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신나는 뮤지컬공연…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탈출

서농초서 ‘무지개랜드’ 공연 호응

공연과 하나된 학생들이 몰입하고 있는 모습

 

[용인신문] 서농초등학교(교장 류경희) 3학년 236명은 지난 13일 용인교육지원청에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해 주관하는 ‘뮤지컬공연으로 알아보는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신나는 노래와 춤으로 꾸며 자연스럽게 교육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했으며 공연팀은 지역 문화예술팀인 무지개랜드가 ‘나만 믿어! 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주제로 극을 꾸몄다.

 

내용은 스마트폰 중독 어린이를 만들기 위한 마술사가 무지개랜드에 살고 있는 쭈니와 포니에게 스마트폰을 선물로 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공연은 단순한 공연자와 관람객에서 벗어나 무대 위 배우들과 함께 학생들도 같이 호흡하면서 뮤지컬의 일부가 됐다.

 

공연이 끝나고 학생들은 “점차 스마트폰에 중독돼 가는 쭈니의 모습이 나의 지금 모습과 비슷한 것 같아 깜짝 놀랐어요. 앞으로는 포니처럼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관리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거북목이 된 스마트폰 중독자의 모습이 무섭네요. 앞으로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줄이고 부모님과 약속된 시간만큼만 사용할 거예요.”, “나는 아직 스마트폰이 없어서 부모님께 매일 사달라고 조르고 있는데 더 천천히 사도 될 것 같아요. 스마트폰보다는 마음껏 뛰어놀고 책을 더 많이 보는 게 나을 것 같아요.” 등 공연 평을 남겼다.

 

류 교장은 “가장 기본적인 스마트폰 사용법을 알고 스마트폰 중독의 위험성을 즐겁게 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학생들 스스로 생활을 되돌아보고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 방법에 대해 깨우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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