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를 잡는 모습
클레이를 이용해 바다생물, 물고기 등 모형을 만들고 있다
[용인신문] 토월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정은경)은 여름철을 맞아 유아들의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유치원 아쿠아리움 놀이를 진행했다.
놀이는 클레이를 이용해 바다생물, 물고기 등 모형을 만들어 아쿠아 물감으로 색을 칠한 뒤 미니 수조에 넣어 뜰채로 물고기를 잡아 나만의 미니 어항을 완성하는 과정이다.
유아들은 “뜰채로 물고기를 잡는 놀이가 참 재밌어요”라고 말했으며 학부모들은 “나만의 어항을 완성하고 기뻐하는 아이들을 보니 덩달아 미소를 짓게 된다”고 말했다.
정 원장은 “앞으로도 유아들의 오감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롭고 다양한 놀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