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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교육

용인예과대, 지역민 대상 진로탐색학점제 성료

프로그램을 마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용인신문]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는 다양한 로컬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재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형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노력하고 있다.

 

먼저 진로탐색학점제를 ‘내일 상상플러스 학기제’로 명칭을 바꾼 뒤 자기 주도 설계형, 학과 추천형, 창업 주도형, 지역사회 연계형 등 4가지 활동을 올해부터 진행했다. 혁신전문대학으로 선정된 것에 발맞춰 로컬 거버넌스 인프라를 통한 청소년미래재단, 처인구보건소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프로그램을 진행해 의의를 더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지역 시민들과 짧지만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니 나 자신이 스스로의 역량을 한층 더 키울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민춘기 학생취업처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맞춤형 진로탐색 프로그램들을 개발·제공하고 지역사회 기반 학습안전망을 구축해 지역 거점대학으로써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인적·물적 인프라를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우리 학교만의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의 포용적 혁신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