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존에서 기뻐하며 포즈를 취하는 아이들 모습
[용인신문] 초당초등학교(교장 최재원) 학부모회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추억을 남겨줄 수 있는 축하 행사를 기획했다.
아침 등굣길에 아이들에게 소정의 과자를 나눠주고 포토존을 꾸며 아이들이 추억할 수 있는 사진을 찍어주는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어린이날 들뜬 마음으로 등교하던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간식을 받으며 즐거운 마음으로 교실로 들어갔다.
등교하던 한 어린이는 “부모님들이 축하해주셔서 더욱 즐겁고 행복한 어린이날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재원 교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 있었을 텐데 앞으로 행복한 날들만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