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신봉동에 위치한 수지생태공원에서 ‘숲속보물 탐험대’, ‘신나는 숲 놀이터’, ‘가족사랑 나눔의 숲’ 등 다양한 생태체험 강좌가 마련된다.
‘숲속보물 탐험대’는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놀이를 통해 씩씩한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일깨워 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매주 목요일에 열리는 ‘신나는 숲 놀이터’는 6·7세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자연을 느끼기’, ‘동·식물의 겨울나기’, ‘겨울과 닮은 버섯이야기’, ‘나무토막으로 하는 놀이’ 등 추운 겨울 숲에 생명의 움직임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
‘가족사랑 나눔의 숲’ 과정은 매주 토요일에 가족단위를 대상으로 ‘한겨울 풍경을 멀리보기’, ‘크게 숨쉬기’, ‘공기 냄새 맡기’, ‘겨울동물의 흔적’ 등 한 겨울 숲 속의 모습을 둘러보고 느낀 점을 담아 달력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각 과정별로 30~40명 인원을 선착순으로 수시로 모집하며 용인시 홈페이지(www.yonginsi.net)에서 예약 접수(행정정보→시정정보→역점사업→도시녹화사업→공원이용프로그램운영)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