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고 따뜻한 인성을 지닌 창의적 실력인’을 양성하는 모현중학교(학교장 김영복)는 지난 11일 모현초등학교와 연합으로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들의 언어문화 개선 및 사이버 상에서의 폭력 문제 예방과 관련한 등굣길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모현중학교 교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현중 선플지기 학생들과 모현초등학교 선플누리단 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해 일상생활이나 학교생활에서 건전한 언어 습관을 형성하고 SNS 등 온라인 공간에서 악성댓글을 사용하지 않고 선플(아름다운 댓글) 달기 활동을 장려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모현중학교 선플지기는 지난달 나인석 교사와 32명의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선플 발대식 및 선플 프로그램 교육, 선플 자원봉사 참여 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향후 오프라인 캠페인 활동, 온라인상 선플 달기 봉사활동, 청소년 선플 SNS 기자단 활동, 하계 캠프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온라인 공간에서의 선플 달기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른 학우들에게도 관련 프로그램 홍보를 통해 따뜻한 사이버 공간 및 건전한 언어 사용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