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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

용인 팀스타U-12 화랑대기 3위 입상



용인 팀스타(U-12)는 지난 10~24일까지 경주에서 진행된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에서 3위에 오르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28개교 369개 팀, 127개 클럽 305팀 등 총674개 팀에서 1만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23개 구장에서 1532경기가 진행돼 역대 최대 규모였다.


용인 팀스타U-12는 예선에서 광주J141 , 청주FCK 22 , 사동FC 42 승 등 조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대구수성 41 , 이코리아 11 , 부산아이파크 50 승 등 조1위로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 장신으로 압도하는 정읍단풍 FC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지고 있었으나 후반종료 직전 1골을 넣어 승부차기에서 15명까지 차는 접전 끝에 승부차기 1211로 승리했다.


준결승에서 대회 A그룹 우승팀인 강원연세FC에 패하며 아쉬움이 컸지만 용인 팀스타는 올해 첫 1종리그 참여와 현재U-12 대회에 5학년이 4명이나 뛰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보였다.


한편, 용인 팀스타 10번 백승원 선수는 국제유소년축구대회에 한국대표로 선발되며 신라팀으로 뛰는 영광을 얻었다.


경주국제유소년 축구대회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승인을 받아 경주시와 한국유소년축구연맹, 경주시축구협회가 주최 및 주관해서 열리는 경기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