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초등학교(교장 홍광희)는 전교생이 학년특성에 맞춘 빛깔 있는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빨강색의 1학년 인성교육은 ‘선생님과 함께하는 동화구연듣기’로 담임교사 주위에 옹기종기 모여앉아 귀 기울인다.
주황색의 2학년은 ‘학급다모임 활동’으로 학생들은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그들이 주체가 되어 규칙을 만들고 게임도 만들며 함께하고 있다.
노란색의 3학년은 ‘24가지 마음보석 가꾸기로 반짝반짝 빛나는 인성 만들기’로 정해진 방법에 따라 마음 보석을 모으며 한 달에 한 번씩 열리는 마음 보석 장터를 손꼽아 기다린다.
초록색의 4학년은 ‘지피지기 백인백우(知彼知己 百人百友) 활동’으로 자신을 이해하고 감정 상태를 표현하는 활동과 친구를 이해하는 활동으로 인성교육을 펼치고 있다.
파랑색의 5학년은 ‘존중 배려 Up-마음보석을 통해 마음 속 미덕 정원 가꾸기 활동’을 한다. 매일 교사와 행복한 아침을 맞이하며 자신의 미덕을 정하고 학교생활 하는 하루 동안 실천한다. 학생들은 미덕 실천을 통해 마음 속 미덕의 정원도 함께 가꾸고 있다.
보라색의 6학년은 ‘나, 너, 우리, 함께여서 아름다운 세상활동’으로 인성 놀이 활동과 다모임을 통해 학교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광희 교장은 “빛깔 있는 인성교육을 통해 학교가 건강하고 행복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완을 통해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