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중일초등학교(교장 김화순)는 월드비전에서 주최한 ‘교실에서 찾은 희망’ 행사에 참여해 경기동부지역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행사는 EBS와 함께 ‘따뜻하게 말해줘’를 주제로 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으로 학생들과 함께 협동심을 다지며 학교폭력예방 UCC를 만들었다. '따뜻하게 말해줘'와 관련한 우리의 실천약속을 간주부분에 자유롭게 표현한 결과를 동영상으로 제작했다. 올해 4학급(6-노랑, 6-파랑, 4-주황, 4-초록)이 참여했고 지난 21일 시상식을 하게 됐다.
시상식은 월드비전 관계자들이 직접 학교에 방문해 진행했으며 선정된 4학급 외에도 전교생이 초코파이 상품을 부상으로 받아 함께 기쁨을 누렸다.
김화순 교장은 “학교폭력예방에 한 발 더 다가가는 기회를 가져서 기쁘다”며 “자발적으로 참여한 담임교사와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