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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용인시민합창단 정기연주회 ‘성황’

아름다운 향연에 꽉 채운 객석



[용인신문] 깊어가는 가을 날 아름다운 화음


지난달 23일 용인시민합창단의 제2회 정기연주회가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성료 됐다.


65명의 혼성으로 구성된 합창단은 아마추어라고 믿어지지 않을 만큼 완성도 있는 풍부한 화음으로 객석을 메운 900여명의 시민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어린이동요 부터 ‘Color Of The Wind’, ‘바람의 손길등 서정적 선율의 곡들은 관객들에게 쉼터가 됐고 베싸메무쵸’, ‘탱고 아리랑등은 곡에 대한 재해석과 편곡으로 감탄사를 자아냈다. 또 영화음악, 오페라 합창, 가요 등 남녀노소 관객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 구성도 훌륭했다.


어렵고 막연했던 성악발성을 이끌어준 지휘자 이한수의 열정적인 소신과 할 수 있다는 단원들의 믿음이 모여 이뤄낸 성과였다.


관객 이영숙 씨는 지난 연주회도 좋았지만 1년 사이에 향상된 실력이 놀라울 정도였다앵콜곡까지 코끝이 찡해지는 감동을 받았다고 했다. 벌써부터 다음 연주회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용인시민합창단은 음악적 소통과 문화적 교류를 통해 용인 예술, 문화 나눔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181월 창단 이래 매주 정기연습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켜왔다. 클래식가곡, 뮤지컬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합창단의 개성에 맞게 재편곡해 아마추어 합창단의 굴레에서 벗어나 전문 연주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연습이 곧 공연이란 마음인 용인시민합창단은 합창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함께 할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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