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신월초등학교(교장 박운규)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달 학교 예산으로 열화상 카메라를 구입해 현관에 설치했다.
교직원들과 긴급돌봄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현관 입구에서 손 소독을 하고 열화상 카메라로 발열 체크 후 이상이 없어야 교실로 들어갈 수 있다.
외부인은 1차 손소독, 2차 문진표 작성, 3차 열화상 카메라 발열 체크를 하며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다. 또 매주 토요일은 건물 내외의 코로나 관련 방역 실시로 위생적인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운규 교장은 “학생들이 감염병 걱정하지 않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기대하며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학교 시설뿐 아니라 교육 활동 전반에 걸쳐 더 세심하게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