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지난달 22일 ‘삼성SDS와 함께하는 장애청소년 ICT 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학생으로 선발된 장애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밀알복지재단에서 주관하며 삼성SDS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장애청소년들에게 맞춤형 IT 교육을 제공해 ICT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장학생 선정은 본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장애청소년들을 대상으로 IT 교육 사업 참여도, IT 관련 성적향상 및 자격증 취득 여부 등 성과 달성도, 담당자 평가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으며 복지관에서는 학생 2명이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한 학생은 성실한 IT 교육 참여를 통해 ITQ(정보기술자격), DIAT(디지털정보활용능력) 등 다수의 자격증을 취득하는 한편 올해 IT 관련학과 대학에 진학했으며 또 한 학생은 단기간에 ITQ(정보기술자격) 자격증을 취득하고 행정분야에 취업하는 등 두 학생 모두 본 사업 참여를 통해 높은 성과를 이뤘다.
김선구 관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두 학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본 사업을 기반으로 더욱 성장해 ICT 분야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할 것”이라고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