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저소득 폭염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프로젝트(Cool House 쿨하우스)를 진행 중인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21가정을 선정, 10가정에 에어컨을 설치하고 21가정에 3개월분 냉방비를 지원했다.
쿨하우스는 릴레이 기부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흥구 내 15개동 행정복지센터 추천으로 21가정을 발굴했으며 삼성디지털프라자 용인구성점과 업무협약을 맺고 에어컨 1대 구입시 ‘30만원씩 할인’과 ‘우선 설치’를 지원받았다.
김선구 관장은 “이웃을 위한 마음들이 모여 지역사회에 큰 희망으로 전파되고 있다”며 “이웃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삼성디지털프라자 용인구성점과 함께 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에서 복지관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