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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교사들, 코로나 사태를 기회로… 미래교육 개척자

신갈초, 온·오프라인 혼합교육 학습공동체 운영

 

[용인신문] 신갈초등학교(교장 김혜경)는 블렌디드 러닝(온·오프라인 혼합교육)을 실천하며 더욱 내실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교사들이 자발적인 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

 

준비가 없는 상태에서 찾아온 코로나 19는 기존 학교 교육에 원격수업이라는 커다란 과제를 안겨줬고 교육 환경의 급격한 변화는 교사들에게 큰 부담이 됐다.

 

하지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교육의 질을 높이고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교사들은 지난 4월부터 본격적으로 새로운 수업 방식을 연구하고 학습하기 위해 노력했다.

 

신갈초등학교는 전 교사들이 성취 기준 및 학습내용 재구성을 통해 학생 맞춤형 학습 설계 및 피드백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춰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학년별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중심으로 학습자 흥미를 고려한 주제중심 교육과정은 온·오프라인을 맥락화한 블렌디드 러닝을 융합해 장기간 이어지는 온라인 수업에서도 학습자들이 학습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잃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교육과정의 효과적인 전달을 위해 각 교사들의 원격수업 운영 방법과 자신만의 쌍방향 온라인 수업 기술을 공유하며 수업 구성원 전체의 교수학습능력을 강화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를 위해 지난 14일부터 2주간을 다양한 수업 운영방법을 서로 공개·공유하고 이 과정에서 더 좋은 수업 방법을 찾아가기 위한 자발적인 참여와 토론의 장을 만들었다.

 

송경숙 1학년 담임 교사는 “4월부터 원격수업을 준비하며 느꼈던 막막함을 다른 교사들의 쌍방향 온라인 수업을 공유하며 많이 해소할 수 있었다”며 “1학년의 EBS 방송 청취 후에 줌으로 퀴즈 활동 등 여러 가지 시도들을 적용하며 같이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했다.

 

현재 원격수업 플랫폼으로 사용하는 이학습터에 블렌디드 수업을 공유하기 위한 학습방을 개설했다. 여기에 교사들이 교수학습과정안과 수업 영상 및 수업 자료, 실시간 쌍방향 링크를 업로드했다. 이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원할 때 다른 교사의 수업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 교사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많은 참여자들이 새로운 수업 영감을 얻고 있다.

 

김혜경 교장은 “블렌디드 러닝이 시작된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교사들이 여러 어려움을 이겨내고 집단 지성을 발휘하며 더 나은 형태의 수업을 만들어가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에서 미래교육의 희망을 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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