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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미의 Smart Eye

‘센트럴파크’

 

[용인신문] 코로나 대유행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서인지 전 세계 인구의 체중이 늘어났다고 한다. 최근 스포츠용품 브랜드인 나이키와 아디다스의 주가가 상승한 것도 살을 빼려는 이들의 의류, 신발 구매가 늘어나서란다. 감염 위험률이 낮고 운동이 가능한 공원 이용률도 올 1~2월 대비 폭발적으로 늘어났다고 한다. 공원은 단순히 녹지가 아니라 건강과 복지·교육 등 살아있는 생활공간으로 도시의 거실이나 도시의 공유 자산으로 진화하고 있다. 대형공원을 제외한 대다수 근린공원들은 정비와 보수를 통한 접근성 개선이 시급해 보인다. 대중교통망도 없고, 주차장 관리도 안 되는 공원들을 먼저 돌아볼 때다. <본지 객원사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