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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교육

강남대 SNS 챌린지, 우수사례 선정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

 

[용인신문]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가 운영한 SNS 챌린지 프로그램이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2020년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팀별 활동에서 팀장 역할을 맡아 리더로서 주도적으로 팀 활동을 이끌어 본교 내부 활동 평가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받아 강남대학교 기획처장상을 수상했던 글로벌학부 용예은 학생은 이번에 활용도, 참신도, 완성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용 양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일상에 활기찬 바람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며 “경험과 더불어 좋은 상을 받게 되니 무척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함께 고생한 팀원들과 전문가들께도 감사를 전한다”며 선정 소감을 밝혔다.

 

오는 18일로 예정된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깨끗한 환경 속 함께 사는 우리, 코로나 시대 작은 변화 챌린지’를 주제로 한국인 학생 34명과 외국인 학생 26명 등 총 60명이 참여했으며 한국인과 외국인 학생들이 함께 팀을 이뤄 팀별 활동을 수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먼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지역사회와 지역경제, 환경오염, 기후변화 등에 미치는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의를 들었다.

 

학생들은 강의를 듣고 문제점 또는 모범사례를 볼 수 있는 장소를 직접 방문해 세계 시민들과 문제점을 함께 인지하고 해결해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SNS 챌린지를 기획했다. 이를 통해 세계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역할을 수행하면서 세계 시민으로서의 글로벌리더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