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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플랫폼시티 ‘본궤도’… 도시개발구역 ‘지정’

275만7186㎡ 부지에 6조 2851억 투입… 2023년 착공 ‘예정’

[용인신문] 용인시와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플랫폼시티’ 개발사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지방주도형 3기 신도시 중 한 곳인 ‘용인 플랫폼시티’사업이 정부 심의에 이어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 고시 된 것. 6조 2000억 여원이 투입되는 플랫폼시티 사업은 토지보상 등을 거쳐 오는 2023년 착공할 계획이다.

 

용인시는 지난 5일 ‘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구역 지정, 지형도면 및 사업인정’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구역 지정(안)은 주민공청회와 전략환경영향평가, 국토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업인정 협의를 거쳐 지난해 12월 24일 용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앞서 사업공동시행자인 이들 4개 기관·단체는 지난 2019년 5월 7일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공동사업시행자 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용인 플랫폼시티는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마북동, 신갈동 일원 약 275만7186㎡에 조성되며, 총 사업비 6조2851억여 원이 투입된다.

 

시와 경기주택공사 등에 따르면 사업시행자들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를 향후 수도권 남부 신성장 거점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광역급행철도(GTX) 기반의 교통허브, 경제자족도시, 친환경 도시를 목표로 개발계획을 수립한다.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신갈JC에 위치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GTX-A노선(용인역) 개통에 따라 서울의 주요 업무지구(강남, 삼성동 등)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경기 반도체클러스터’와의 시너지효과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신사업 유치를 위해 약 44만㎡ 규모의 첨단지식산업용지와 첨단제조산업용지를 개발하는 계획도 수립 중이다.

 

특히 사업구역 내 산림을 복원하고 플랫폼 파크와 도시 안 공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녹지를 조성해 친환경 도시, 주거 만족도가 높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경기도와 용인시 등 공동사업시행자는 올해 보상업무 착수, 개발계획 수립 등을 진행하고 내년에 실시계획인가를 받아 2023년 부지조성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용인 플랫폼시티는 다른 국가주도의 3기 신도시와 달리 지자체와 지방공사가 주도하는 ‘지방주도형 3기 신도시’라 할 수 있다”며 “민선7기 도정정책이 사업계획에 잘 반영돼 수도권 남부의 신성장 거점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대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백군기 시장은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 여건을 바탕으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가 시의 새로운 경제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와 더불어 시의 백년 먹거리를 마련하고 친환경 경제자족도시의 미래를 열어가는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플랫폼시티 개발구상도

 

플랫폼시티 부지이용 계획도.

 

플랫폼시티가 들어서는 기흥구 마북동과 보정동 일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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