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는 교육부와 법무부가 공동실시하는 ‘교육국제화역량 인증평가’에서 학위과정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International Education Quality Assurance System)는 국제화역량이 우수한 대학에 정부가 ‘인증’ 함으로써 고등교육기관의 질 관리 및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확대를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12년 1주기(3년 단위) 평가를 시작했으며 이번 3주기 평가부터는 어학 과정과 학위과정을 분리해서 평가했다. 2주기 평가에서도 인증에 선정된 바 있는 용인송담대학교는 이번 인증으로 오는 2023년 2월까지 효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됐다.
인증대학으로 선정된 경우 학부 유학생의 사증발급 절차 간소화 외에도 유학생 시간제 취업 허용시간 연장, 교육부 공식 한국유학종합시스템에의 소개 등 혜택을 받게 된다.
조영환 국제협력단장은 “우수한 유학생의 안정된 정착과 성공적인 학업 수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송담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의 학업지원, 상담, 시간제 취업, 체류자격 서류지원 등 신속하고 다양한 지원을 위해 ‘유학생바로지원센터’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