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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도 57호선 정부계획 탈락… 시 대책 촉구

김상수 시의원 5분 발언 “백 시장, 처인구 교통개선 진정성 의심”

[용인신문] 15년 째 끊긴 채 유지되고 있는 국지도 57호선의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탈락과 관련, 시 차원의 후속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용인시의회 김상수 의원은 지난 6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지도 57호선의 정부 5차 도로망 계획 탈락 이유가 사실상 용인시 집행부의 ‘의지 부족’이었으니,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시 차원의 대안을 제시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이날 “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용인시가 건의한 국지도 57호선 노선은 지난 15년간 끊겨 있던 국도 45호선과 성남 방면의 기존 국지도 57호선을 연결하는 약 8.5㎞ 구간”이라며 “현재 용인시 처인구 남부와 북부를 연결하는 국도 45호선은 처인구 도심 내부를 통과하고 있어 극심한 교통혼잡을 야기해 교통사고의 위험을 증대시키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처인구 대규모 개발 계획을 살펴보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와 덕성산업 1·2단지 개발 등 4개 동을 비롯한 처인구 전역에 개발, 공사 중인 아파트만 해도 수만 채가 넘는다”며 “고림동 국제물류단지까지 개발 완료된다면 현재 교통망 체계로는 지난 수지구의 난개발 문제보다 더 큰 교통지옥을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국도 45호선과 포곡IC 구간을 연결하는 국지도 57호선은 국도 45호선의 도심 통과 교통을 우회시켜 교통량을 분산해 처인구 도심 내 교통지체 및 교통사고 위험을 해소할 것”이라며 “북측으로는 성남과 광주, 남측으로는 평택, 안성으로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는 중요한 노선”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백군기 시장은 국지도 57호선의 정부계획 탈락 이유를 예타 평가기준으로 돌리고 있으나, 백 시장이 예비타당성 조사 평가를 앞두고 대응한 것은 한 두 차례 관계기관에 방문해 건의하며 언론에 모습을 비춘 것이 전부였다”고 비판했다.

 

이어 “무엇보다 탈락한 후 백 시장의 대응은 5년 뒤인 있을 ‘제6차 국도 국지도 계획에 노력하겠다’가 전부였다”며 “처인구 지역의 도로 인프라 확충에 대해 절실함을 전혀 느낄 수 없는 상투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고 날을 세웠다.

 

김 의원은 “처인구 주민들은 경강선 연장선에 이어 국지도 57호선까지 탈락한 데 대해 많은 허탈감을 느끼고 있다”며 “남은 임기동안 국지도 57호 노선 개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여러 방안을 모색해 달라”을 요구했다.

 

김상수 용인시의회 의원이 5분발언을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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