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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 ‘모래판 평정’… 평창장사씨름 단체전 ‘우승’

김동현, 올해 두 번째 백두장사 ‘등극’

[용인신문] 용인시청 씨름단이 ‘위더스제약 2021 민속씨름 평창평화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패권과 함께 백두장사를 배출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시청 씨름단이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용인시청(감독 장덕제)은 지난 23일 강원도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에서 벌어진 마지막날 단체전 결승서 충남 태안군청을 4대1로 완파하고 패권을 차지했다.

 

용인 씨름단은 결승 첫 경기인 태백급서 정철우가 태안군청 김성범에 첫 판을 왼덧걸이로 승리한 뒤 둘째 판을 앞무릎치기로 내줬으나, 셋째 판을 밀어치기로 따내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금강급서 이상엽이 임경택에게 첫 판을 밀어치기로 빼앗긴 후, 밀어치기와 안다리로 내리 두 판을 따내 게임스코어 2대0으로 달아났다.

 

하지만 반격에 나선 태안군청은 한라급 경기서 김기수가 용인시청 이장일을 잡채기와 밀어치기로 연파, 2대1로 추격했다.

 

용인시청의 해결사로 나선 것은 백두급 김동현이었다. 김동현은 박찬주를 연장전 끝 밀어치기로 꺾어 첫 판을 따냈고, 이어 경기 시작과 동시에 잡채기로 마무리해 승수를 추가했다.

 

3대1로 앞서간 용인시청은 태안군청이 5번째 태백급 경기에 이름을 올린 최성국이 참가신청 당시 금강급으로 등록하며 실격 처리되며 정상에 오르는 행운을 안았다.

 

한편, 용인시청 소속 김동현 선수는 이날 열린 백두급(140㎏ 이하) 장사결정전에서 의성군청 소속 손명호 선수를 3대1로 누르고 생애 두 번째 장사에 등극했다.

 

지난달 영양장사대회서 8번째 도전 만에 첫 장사타이틀을 거머쥐었던 김동현은 이날 결승서 자신보다 14㎝나 큰 손명호를 맞아 첫 판을 따냈지만, 둘째판을 내주며 1대1 동률을 허용했다.

 

이후 3, 4번째 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올 시즌에만 두 번째 황소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용인시청 씨름단이 지난 24일 강원도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1 평창평화장사씨름대회’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씨름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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