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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처인구 상습정체 3곳, 교통체증 숨통트였다

남사읍 한숲시티 아파트 3·4단지 옆 삼거리 교차로 등 개선공사

[용인신문] 처인구 지역 내 상습 정체 지역에 3곳에 대한 교통체계 개선공사가 마무리됐다.

 

용인동부경찰서와 처인구에 따르면 이번에 교통체계가 개선된 곳은 납사읍 한숲시티 아파트 3·4단지 옆 삼거리 교차로, 양지면 제일사거리 일원, 역북동 등기소 앞 사거리 등 3곳이다.

 

남사읍 한숲시티 아파트 3·4단지 옆 삼거리는 교차로로 진입하려는 직진차량과 우회전하는 차량들이 1개 차로를 이용하다 보니 교통정체는 물론 접촉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했다.

 

처인구는 기존 1차선 도로 60m 구간을 2차선으로 확장하고, 직진 차량과 우회전 차량의 통행 차로를 분리해 사고위험을 줄이고, 상습정체를 해소했다.

 

역북동 등기소 앞 사거리 도로의 경우 국도 42호선 개통으로 출·퇴근 시간 차량 통행량이 급증해, 극심한 정체현상이 나오는 곳이다.

 

처인구와 동부서 측은 역북지구~등기소 앞 사거리 방향 1개 차로를 늘려 3차로로 확장하고, 교통신호 주기를 40초에서 45초로 늘렸다. 또 횡단보도 위치를 조정해 직진 차량의 신호 대기 시간을 420초에서 280초로 줄였다.

 

경찰에 따르면 등기소 사거리의 경우 교통체계 개선 후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교통량을 측정한 결과, 오전 7~9시 출근 피크 시간대의 차량 통행량이 840대에서 1260대로 약 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지면 제일사거리 일대는 양지IC~양지파인리조트 방향의 우회전 차로가 가드레일 등으로 인해 3차선 도로 중간 지점이 2차로로 감소했다 다시 3차로로 늘어나는 구조여서 병목현상이 빚어지는 구간이었다.

 

구는 양지IC~양지파인리조트 방면의 우회전 차선이 바로 이어지도록 2차로 감소 220m 구간에 설치된 철제 가드레일과 표지판, 빗물받이 배수로 등을 도로 가장자리로 이설, 병목현상을 해결했다.

 

처인구 관계자는 “도로체계 개선에 큰 도움을 준 용인동부경찰서에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는 구간을 지속적으로 발굴,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처인구 역북동 등기소사거리 교통체계 개선 전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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