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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용인 코로나 확진, 1년 새 1만 2722명 ‘증가’

누적확진 1만 3828명… 인구 10만 명 당 발생률 ‘낮아’

[용인신문] 용인지역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만 3828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020년 2월 23일 지역 내 첫 확진자 발생 수 1년 10개월여 만에 1만 명을 훌쩍 넘어선 것이다. 특히 지난 한해 동안만 무려 1만 2722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중심의 감염이 이어지면서 용인지역도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을 피해가지 못한 셈이다. 하지만 인구 수 대비 발생률은 수도권 내 다른 지자체에 비해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백신접종에 따른 방역 효과가 나타났다는 평가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0시 현재 용인시 누적 확진자는 1만 3828명으로, 이중 용인지역 내 선별진료소 등을 통해 확진판정을 받은 사례(이하 관내확진)는 1만 2176명, 용인시민이지만 다른 지역에서 확진된 사례(이하 관외확진)는 1652명으로 집계됐다. 용인지역 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도 67명으로 증가했다.

 

용인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번진 4차 대유행과 함께 큰 폭으로 늘어났다. 실제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 0시 현재까지 발생한 확진자 통계를 보면 관내 확진자는 1만 1181명, 관외 확진은 1541명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0년 12월 31일 당시 누적 확진자 수는 각각 995명과 111명이 수준이다.

 

시와 보건당국에 따르면 용인지역 확진자 수는 12월 한 달 동안에만 무려 3300여 명이 증가했다. 정부의 일상회복 방침 이후 급격히 증가한 셈이다.

 

다만, 인구 10만 명 당 확진자 발생비율은 1.12명으로 인구 50만 이상의 도내 시·군중 세 번째로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인구 10만 명당 확진 발생률이 가장 높은 곳은 안산시로 1.73%을 기록하고 있으며, 그 뒤로 평택(1.63%), 부천(1.48%), 성남(1.47%), 남양주(1.45%), 고양(1.32%), 용인(1.12%), 화성(1.09%), 수원(1.04%) 순이다.

 

△ 용인 백신접종률, 전국 평균보다 높아

용인지역 내 확진자 수가 비슷한 도시규모의 다른 지자체보다 낮은 셈이다. 이는 백신접종률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 실제 12월 31일 0시 기준 용인지역 백신접종률은 1,2차는 물론 부스터샷까지 전국 평균을 웃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현재 전국평균 백신 접종률은 1차 접종 86%, 2차 82.7%, 3차(부스터샷) 33.4%다.

 

용인지역의 경우 1차 93%, 2차 89.6%, 3차(부스터샷) 33.7%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12세 이상 17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 접종률도 1차 67.5%, 2차 44.1%로 전국 평균대비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12세~17세 이하 청소년 접종률은 도시와 농촌지역 간 편차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처인구 지역이 1차 74.4%, 2차 53.8%로 높은 접종률을 보인 반면, 기흥구 1차 65.5%, 2차 42.4%, 수지구 1차 65.1%, 2차 40.9%로 집계됐다.

 

한편, 정부는 사적모임은 4명, 식당 및 카페, 실내 체육시설 등 운영 밤 9시까지인 거리두기를 오는 16일까지 연장키로 했다.

 

지난해 4월 시민들이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위해 줄을서서 기다리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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