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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교육

용인시, 학교사회복지사업 6개교 150여개 프로그램 운영

   
용인시는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위해 6개 학교에 2억7천만원을 지원, 150여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사회복지사업은 학교사회복지사가 상주해 학생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들을 상담한다.
아울러 학생·학교·가정·지역사회가 연계해 학생의 인성 함양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복지사업이다.

대상학교는 백현중, 수지중, 신갈중, 신갈초, 용마초, 용천초다.
40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개별상담 및 집단개입, 가정개입, 학교폭력 예방 등 150여개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 6개교가 함께 공동프로그램 ‘아빠! 어디가?’를 개최, 여름방학 기간에 아버지와 자녀가 자연친화적 체험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개별프로그램은 지역과 학생특성에 따라 맞춤형으로 구성한다.

시는 학교사회복지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6일 수지중학교에서 ‘현장으로 찾아가는 간담회’를 열었다.
시 관계자는 “2007년 경기도 내 지자체 최초로 시비 전액을 들여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시작했다”며 “학교폭력 발생건수, 저소득층 분포도 등을 기준으로 용인교육지원청과 경찰서 등 관계기관의 추천을 받아 대상학교를 추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