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에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장학 사업이 지역사회로 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달 30일 본점 대회의실에서는 조합원과 자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자금 부담을 덜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한 조합원 자녀 29명과 대학에 입학한 조합원 자녀 43명 등 총 72명에게 총 575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구성농협에서는 조합원의 학자금 부담 경감과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조합원 자녀 장학 금 지원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839명에게 9억95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최진흥 조합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조합원 자녀들이 학업에 더욱 열중하고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경영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농업농촌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성농협은 지역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조합원 복지증진 등을 위해 건강검진, 독감 예방접종, 농 작업 상해보험 가입 및 지역 문화복지센터 운영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수지구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제20대 국회의원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지난달 25일 회의실에서 준법선거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는 용인시 병 국회의원 후보자 5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 준법선거 결의문에 서명낭독하며 공명선거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금품비방과 같은 불법행위는 반드시 척결하겠다는 위원회의 강력한 단속의지도 함께 천명했다. 또한,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각 후보자는 준법선거 실천 협약서를 채택하고 상호협력 하에 준법선거를 성실하게 이행하기로 합의했다. 수지구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희망을 함께 그려 나가는 일꾼을 뽑는 국회의원선거인 만큼 모든 후보자가 선거의 모든 과정에서 법을 준수해 유권자의 지지와 신뢰를 얻는 기회로 삼아줄 것을 당부했다.
1. 사전투표란 무엇인가? ‣ 사전투표란 선거일 전 5일부터 2일 동안 사전투표소가 설치되어 있는 곳이면 전국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 2013년 1월 1일부터 모든 공직선거에 통합선거인명부를 이용한 사전투표제도가 도입됐으며 2013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처음으로 실시됐습니다. 2. 통합선거인명부는 무엇인가? ‣ 전국의 유권자를 하나의 명부로 전산화하여 관리하는 선거인명부를 말합니다. ‣ 사전투표는 통합선거인명부를 이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신고절차 없이 선거권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사전투표 기간 중 전국의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습니다. 3. 사전투표 기간과 투표시간은? ‣ 이번 선거의 사전투표 기간은 4월 8일(금), 9일(토) 이틀간이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신분증(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을 지참해야 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동부지사(지사장 백용호)는 지난달 28일 지사 사무실에서 청렴 실천을 위한 청렴실천단을 발족했다. 청렴실천단원들은 윤리의식제고 및 윤리경영실천 생활화로 청렴공단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과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친절하고 책임 있는 민원응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백용호 지사장은 올해는 신설 용인동부지사가 청렴도평가를 받는 원년임을 강조하고 팀별 청렴활동 추진상황 공유 및 청렴도 취약부분에 대한 자율적선제적 대응으로 실질적인 청렴도 향상을 이룩하고 청렴도 매우 우수기관을 넘어 국민으로부터 더 신뢰받고 사랑 받는 청렴공단 구현에 전 직원의 역량 결집과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여성특별시를 지향하는 용인시가 고령 여성 어르신의 사회봉사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한다는 목적으로 엄마엄마 봉사대를 발족했다. 지난달 28일 시청 에이스홀에서는 엄마엄마 봉사대원 및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봉사대원들은 65세 이상 여성어르신 310명으로 구성돼 용인지역 50여 곳의 중학교에서 연중 교통봉사활동 및 환경정화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교통안전 교육과 선서, 봉사대원 의복 착복식 등으로 진행됐다.
처인구 유림동주민자치센터(위원장 조은지)는 지난달부터 매주 수요일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차를 무료로 제공하는 '차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차데이'에는 유림동주민자치센터가 지역 사회복지법인 해든솔과 행복 나눔 일촌 맺기 협약으로 장애인들이 백옥쌀로 만든 모찌, 인절미, 증편 등 떡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조은지 위원장은 주민자치센터와 사회복지시설이 서로 협력하며 상생하는 행복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오수환 변호사성년후견제도의 사례들 1. 성년후견제도에는 성년후견, 한정후견, 특정후견, 임의후견이 있음을 알았다. 그렇다면, 어떤 종류의 성년후견제도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할까? 자신의 상황에 적합한 종류의 성년후견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2. ‘성년후견’은 질병, 장애, 노령, 그 밖의 사유로 인한 정신적 제약으로 사무를 처리할 능력이 지속적으로 없는 경우에, ‘한정후견’은 그런 능력이 부족한 경우에, ‘특정후견’은 일시적 후원 또는 특정한 사무에 관한 후원이 필요한 경우에 일정한 사람들이 법원에 청구하여 후견인을 선임하는 것이다. ‘임의후견’은 능력이 부족한 상황에 있거나 부족하게 될 상황에 대비해 본인의 재산관리 및 신상보호에 관한 사무의 전부 또는 일부를 본인 스스로 다른 사람에게 위탁하고, 대리권을 수여하는 계약을 체결하도록 하는 것이다. 3. 주로 다음과 같은 경우에 성년후견제도를 이용하게 되고 그 사례는 더 많다. - A씨(지적장애 1급)의 어머니는 일찍 남편과 사별 후 아들을 위해 상당한 재산을 모았다. A는 이제 성인이 됐고 간단한 일상생활에 필요한 행위 정도는 스스로 수행할 수 있으나 물건의 구입, 근로계약이나 법률행위 등을 하기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오뉴병원(병원장 서경수)과 연계, 다양한 건강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첫째 주를 제외한 매주 화요일에는 무료 혈당검사를 진행, 어르신들이 당뇨병 위험을 조기 발견하고 규칙적이고 체계적인 자가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드리고 있다. 또 월 1회씩 오뉴병원 전문의가 직접 복지관을 방문, 1:1 촉탁의 진료를 시행함으로써 각종 노인성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각각의 상태에 따른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하며 복지관 부설 주간보호센터 이용 어르신들에게도 촉탁의 진료를 진행함으로써 신체 및 인지기능 악화를 예방하는 시간도 갖고 있다. 이외에도 오뉴병원에서는 어르신 맞춤형 건강아카데미 강좌를 통해 각종 노인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도모하고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김기태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사회 의료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확대시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은 용인시예절교육관 지원으로 지난 2월 26일~3월 18일까지 총 4주 동안 예비 조부모 및 일반 조부모 대상 온고지신 태교교실을 운영했다. 태교교실에는 총 3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으며 조부모 역할 정립과 태교의 중요성, 태교 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구성, 가족이 함께 행복한 육아를 이끌어 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온고지신 태교교실을 통해 태교의 근본 가치인 인성존중 정신을 계승하여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한 행복한 동행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은 지난 21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복지관 4층 백합홀에서 제1회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개최했다. 본 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소득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영위토록 목적을 두고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모두 공익형 사업으로 도서관관리지원, 보육교사도우미, 복지시설봉사, 노노케어, 1-3세대강사파견, 노노강사파견 등 총 6개 분야의 사업에 185명이 참여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참석한 사업 참여 어르신 180여명이 사업 안내 동영상 시청은 물론 깃발 게양 퍼포먼스 및 과거 일자리 사례발표를 진행하는 한편 ‘노인에게 일 이란?’을 주제로 일자리에 대한 전문적인 소양교육을 진행, 참여 어르신들의 소속감 부여와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자리가 됐다. 복지관 관계자는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과 소득보장 및 사회참여를 영위할 수 있도록 참여자 어르신들의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에서는 제3기 기흥명예기자단을 모집한다. 지난 2013년 처음 진행된 기흥명예기자단은 지역주민 및 복지관 이용고객, 가족 등을 대상으로 기자단을 모집해 지역사회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하며 소통을 활성화하고 더 나아가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했다. 제3기 기흥명예기자단은 지역주민, 복지관 이용고객, 가족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복지관 내방 혹은 이메일(khbam0702@naver.com)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총 5명의 명예기자를 선발, 기자교육 진행 후, 복지관 프로그램 소개, 지역소개, 지역인물 취재, 복지관련 정보 스크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지역사회의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기흥명예기자단에 참여하게 되면 우수기자표창, 명예기자포상 및 사회복지자원봉사 실적인증서(VMS)가 발급되며 신청서는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www.a-sak.or.kr) 모집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의 총무기획팀 031-895-3227)
▲ 식품관련 사업점의 깨끗한 조리환경 확보를 위해 매월 1회 위생 점검을 받고 있는 모습.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복지관 영양사 등 종사자들로 구성된 위생지킴이(Wiji 이후 위지)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위지사업은 복지관 및 부설기관에서 운영하는 식품관련 사업점 11개소의 깨끗한 조리환경을 확보해 안전한 먹을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매월 1회 위생 점검을 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에게 건강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깨끗한 조리환경 확보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위생지킴이들은 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식품 직영점 환경을 위생 점검표에 준해 정기점검하고 담당자와의 면담을 통해 사업장이 위생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여부를 세밀히 확인하고 있다. 또한 위생안전 교육 자료를 배포하고 그에 따른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에게 위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식품취급부주의를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건강한 먹을거리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기태 관장은 “음식의 맛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위생적인 환경에서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위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