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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6·1 지방선거

도의원 후보 인터뷰_용인시 8선거구(신봉동·성복동·동천동)

강웅철 전 용인시의원(국민의힘)

 

“3선 시의원 의정경험 살려
 도의회서 수지발전에 앞장”

 

[용인신문] Q) 3선 용인시의원을 지냈다. 주요경력과 근황은?

= 용인시의원 12년 중 10여 년을 도시건설위원회 소속으로 의정활동을 했다. 3선을 지내면서 두 차례 해당 상임위원장을 역임했다. 그렇다 보니 용인시의 난개발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내 잘못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곤 했다. 늘 최선을 다해 일해 왔지만, 돌아보면 부족함도 적지 않았던 것 같다. 시의회보다 더 큰 틀에서 지역을 위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시의회에서 했던 것처럼 늘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

 

Q) 주요 공약을 알려달라.

= 시의원 3선을 하면서 도로, 공원, 공공기관, 문화복지시설 등 하드웨어적인 부분에서 주로 활동했다. 용인시는 오랜 시간 앞만 보고 달려왔다. 물론 여전히 부족한 기반시설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제 주민들은 소프트웨어적인 문화, 복지, 예술, 교육 등에 더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다시 한번 기회를 받게 된다면 문화가 숨 쉬고 청년에게 희망을 주며 보육, 유아 부담이 적고 노후가 보장되는 수지구를 만들 수 있도록 정책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Q) 도의원에 도전하게 된 이유는?

= 아직 용인시의회에서 하고 싶은 일은 많이 있다. 그러나 지방자치는 국비나 도비의 지원 없이 용인시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한정돼 있다. 용인과 수지지역에 필요한 경기도 차원의 지원을 이끌어 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용인시의회 3선 의원의 경험을 살려, 경기도와 도의회에서 용인과 수지를 위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 새로운 출발선에 서게 됐다.

 

문화·복지·예술·교육 균형발전에 더 많은 관심
청년 희망·유아 부담 덜고 노후 보장 수지구 구상

 

Q)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이 선거구 내 최대 이슈다. 차량기지 부지확보가 과제인데, 해법이 있는가?

=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은 수지구 구민 전체가 가장 열망 하는 일이다. 대통령 당선인이 지역공약으로 추진하고, 경기도지사 후보와 용인시장 후보도 모두 공약에 포함시킬 것이다.

특히 차량기지 부지 확보는 넘어야 할 가장 높은 산이다. 이는 용인시뿐만이 아닌 수원시, 성남시 3개 시의 협의가 필요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수지 주민의 의견이라고 생각한다. 지방의원으로서 중재자의 역할을 하며 주민의 뜻이 관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Q) 용인시가 LH토지은행을 통해 신봉3근린공원 조성을 추진 중이다. 사실상 재정사업으로 진행하는 건데, 민간 특례로 진행된 수원 영흥공원과 비교하는 목소리가 많다. 입장은?

= ‘도시공원 일몰제’는 도시계획시설상 도시공원으로 지정만 해놓은 개인 소유의 땅에 20년간 공원 조성을 하지 않을 경우, 땅 주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정을 해제하는 것이다.

대책으로는 시가 재정사업으로 직접 추진하는 것과 민간업체가 부지의 30%면적에 공동주택을 짓고, 나머지 70%에 공원을 조성하는 방법 또는 민간임대주택 건설 등의 대안이 있다.

이중 시의 재정이 뒷받침 돼 준다면, 주민들을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이 재정사업으로 공원을 조성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Q) 시민들께 한마디.

= 지난 대선에서 용인시민들은 국민의힘에 0.44%의 승리를 주었다. 5년 만에 정권교체가 이뤄진 것은 ‘국민을 돌보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준 결과라 생각한다.

3선 용인시의원으로, 경기도의원에 도전장을 냈다. 주민들과 한 약속을 꼭 지키겠다. 용인시와 수지구를 위해 해야 할 일들을 신중하게 생각하고 과감하게 추진하겠다. 지난 대선에서 국민들이 보여준 교훈을 잊지 않고, 용인시·수지구민을 위해 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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