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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6·1 지방선거

도의원 후보 인터뷰 - 용인시 5선거구(보라동, 상하동, 동백3동)

정하용 전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대변인(국민의힘)

 

 

“기흥서 나고 자란 ‘기흥 전문가’ … 교통망 확충 ‘최우선’”

 

[용인신문] Q) 역대 선거에서 두 차례 시의원에 도전했었다. 도의원에 도전한 이유와 주요 경력은?

= 기흥은 태어난 고향이자 자라난 터전이고 마지막에 묻힐 곳이다. 1995년 ‘기흥청년회의소’의 창립 멤버로 청년운동을 시작했고, 시의원 ‘나’번을 두 번 공천받아 출마했지만 결과는 좋지 못했다. 나고 자란 지역을 위해 일할 기회를 갖고 싶어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이번에는 경기도의원 신설 선거구인 5선거구(보라동, 상하동, 동백3동)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하게 되었다. 보라초·중학교 운영위원과 용인시 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 기흥구 청소년 지도위원회 연합회장을 역임하며 쌓은 경험을 지역을 위한 봉사에 쏟아내겠다. 최선을 다해 선거에 임할 각오다.

 

Q) 주요 공약을 알려달라.

= 편리한 교통이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부족한 교통망을 제대로 갖추는데 최우선적인 노력을 할 것이다. M버스를 신설하고 시내버스, 마을버스를 증차와 더불어 노선을 재정비 할 것이다. 출·퇴근시 불편함을 줄일 수 있도록 필요한 지역에는 공공버스를 투입할 것이다. 분당선 연장선이 조기 개통될 수 있도록 하고, 진흥아파트 – 동백역 간 도로 등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도로가 조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경기도 차원에서는 지원할 수 있는 돌봄 인프라 건설 및 프로그램들을 이끌어오는데 집중하겠다. 도립 공공산후조리원과 24시간 운영되는 돌봄센터, 어린이집, 어린이 병원이 유치되도록 하고,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원 확대와 보라고등학교를 공립형 자사고 수준의 명문 학교로 육성하여 명품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

 

Q) 선거구 내 행정구역 간 생활권이 매우 다른 지역이다. 선거구 획정에 대한 입장과 의정활동 계획은 ?

= 선거구는 우선 같은 생활권 내 지역으로 묶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용인은 매 선거 때마다 현직 국회의원 또는 여당에 유리한 선거구 획정으로 논란을 겪은 바 있다. 그럼에도 선거구 내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끌어내는 것이 선출직 지방의원의 역할이라 생각한다. 단절된 지역 간 소통을 이어주는 연결고리 역할이 지방의원의 해야 할 일이라 본다. 누구보다 열심히 발로 뛰며 주민들 간 소통의 매개체가 되고, 어느 한 지역에도 소외된 분들이 없도록 노력하겠다.

 

Q) 기흥구 분구를 두고 주민들 간 이견이 많다. 분구에 대한 입장은?

=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르면 단일 일반구 인구가 40만 명이 넘고, 분구 후 각 20만 명 이상일 경우 분구가 가능하다. 행정구역을 나누는 이유는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 및 주민 생활 불편 등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이런 기준만을 보면 기흥구 분구는 필요하다고 본다.

하지만 그동안 진행돼 온 양상을 보면 용인시 집행부가 단순히 인구 수에만 집중한 것으로 보인다. 주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의견수렵 등을 하지 않은 채, 시장의 정치적 이익만 계산 한 것 같다.

 

Q) 시민들께 한마디.

= 20년 전 청년운동을 시작하면서 지역의 발전과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며 봉사하는 것을 소명으로 생각해 왔다. 그리도 제도권으로 들어가 좀 더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제대로 봉사하고자 꾸준히 도전해 왔다.

기흥에서 나고 자란 제대로 된 ‘기흥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힘껏 발휘할 수 있도록 관심 어린 애정과 응원 부탁드린다. 끝까지 기흥 주민과 함께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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