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마술쇼 1학년 빼빼로 만들기 2-3학년 공연(과학술사) 2-3학년 공연(과학술사2) 2-3학년 공연(샌드아트) 2학년 직업놀이 4-5학년 공연(잼스틱) 6학년 진로체험(과학수사대) 6학년 진로체험(쇼콜라티에) 용인신문 | 용인 교동초등학교(교장 임선애)는 지난달 20일~24일까지 학년별로 각각 수준과 흥미를 고려한 다양한 직업체험과 문화공연 등 ‘진로 문화 체험의 날’ 주간을 운영했다. 1학년은 도자기와 빼빼로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유치원과 함께하는 마술쇼를 관람했다. 2학년은 아이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고 체험하는 직업 놀이를 진행하면서 3학년과 함께 과학(마)술사 공연을 관람했다. 3학년은 여러 가지 직업 중 자신이 원하는 체험을 2가지 선택해서 플로리스트, 반려동물 훈련사, 쇼콜라티에, 성우 직업 등을 체험했다. 4학년은 페이퍼크래프트 체험활동을 했으며 5학년과 함께 잼스틱 콘서트라는 새로운 장르의 복합 문화공연을 관람했다. 5, 6학년은 초등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여러 가지 직업 중 자신이 희망하는 직업 2가지를 선택해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하는 동안 또 체험을 마치고 학생들은 이구동성 “다양한 직업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고 직접 체험
용인신문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직접 도민과 소통하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칭 평화누리특별자치도. 이하 북자도) 도민청원과 관련한 입장을 밝힌다. 김 지사는 명칭공모가 끝나고 논란이 불거진지 한달 여 만인 오늘, 29일밤 9시30분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에서 북자도와 관련한 도민들의 질문에 직접 답한다는 계획이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도민들과 소통해온 김 지사는 오늘도 여러 채널을 동시에 열어놓고 실시간 소통에 나선다.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 외에도 유튜브, 엑스(옛 트위터) 등 다른 SNS 채널에 올라온 질문을 읽고 답한다. 김 지사는 1시간 가량 이야기를 나눈 뒤 이달 31일까지 서면 등의 방식으로 도민청원에 대한 공식 답변을 내놓게 된다. 이번 SNS소통은 도가 공모전을 통해 북자도의 새 이름 ‘평화누리특별자치도’를 정하자 마자 하루만에 2만명 넘는 청원이 올라온데 대해 도지사가 직접 답하는 것. 청원글은 작성 뒤 한 달간 1만명 이상 동의를 얻으면 도지사가 직접 답해야하는데 28일 오후 기준 4만7000여명을 넘어서 민선 8기 들어 최다를 기록했다. 27일 파주시 사회복지책마을에서 열린 도의회 북자도 추진위 소속 의원들과
참여한 학생들이 애니 모형으로 심폐소생술 실습을 하고 있다 참여한 학생들이 구명조끼를 실제로 착용해 보는 모습 용인신문 | 용인 지곡초등학교(교장 홍영선)는 지난 10일 해양안전의식 확립과 위기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해양안전 이론 교육과 종류별 구명조끼 착용법, 구명환·구명로프를 이용한 익수자 구조법,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기 교육 등 수상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학생들은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과 익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안전시설과 안전요원이 있는 곳을 찾고 구명조끼를 착용하거나 지정된 장소를 벗어나지 않는 등 안전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또 직접 애니 모형으로 심폐소생술 실습을 하면서 팔이 아프고 힘들기도 했지만 환자 발견 시 도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영선 교장은 “해양·재난 안전체험을 통해 자기 생존의 기본을 익히고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진 공개수업 모습 용인신문 | 효자초등학교(교장 정계환)는 지난달 17일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을 열었다. 이날 참여한 학부모들은 학교에서 중점적으로 실시하는 인성, 독서, 진로, 에듀테크 교육활동을 이해하고 자녀들의 학교생활을 관찰하며 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를 갖게 됐다. 온마을 지구온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된 3학년 공개수업은 ‘북극곰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편지 써 보기’를 주제로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내가 실천할 수 있는 일 다짐하기를 풀어냈다. 부모와 함께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을 약속한 학생들은 스스로가 미래 환경권의 주체임을 인식했다. 수업을 참관한 한 학부모는 “궁금했던 학교생활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아이를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정계환 교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교육과정에 마을 시설이나 인적자원을 잇고 가정과의 연계를 통해 미래를 살아가는 힘을 가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책 표지에 구멍을 내서 책 속 주인공을 경험하는 ‘나도 주인공, 책과 찰칵’을 진행하고 있다 용인신문 | 언동초등학교(교장 김현미)에서는 지난달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교내 독서주간 행사를 진행했다. 월요일은 도서관에서 도서를 대출하는 이용자에게 장미꽃 대신 캔디를 선물하며 대출을 유도하는 ‘책먹고 캔디먹고’를, 화요일에는 책 표지에 구멍을 내서 내가 책 속 주인공을 경험하는 ‘나도 주인공, 책과 찰칵’을, 수요일은 ‘책갈피 꾸미기’를 진행했다. 이어 목요일에는 ‘책 제목 피라미드 쌓기’를 통해 도서관의 여러 책을 탐색했으며, 마지막 금요일은 내가 읽은 책 속에서 ‘짱 좋은 구절’을 필사해 친구들에게 소개하는 ‘짱구 소개하기’를 진행했다. 김현미 교장은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책사랑과 독서의 생활화를 실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