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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용인자연휴양림

체류형 관광자연휴양림인 용인자연휴양림이 지난 25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손님 맞이에 들어갔다.

초부리 현장에서 열린 개장식에는 서정석 용인시장을 비롯해 시의회의장, 지역 주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

용인자연휴양림은 162ha 규모의 숲에 자연생태 관찰학습 공간, 친수 공간, 레포츠와 단체 활동이 가능한 공간, 등산로와 산책로, 숲속체험관 등 다양한 휴양활동과 여가, 체험, 학습, 레크레이션 공간 등이 조성돼있다. 27㎡ 규모의 숲속체험관, 39㎡ 느티골, 50㎡ 가마골, 67㎡ 밤티골까지 다양한 규모의 숙박시설이 총 22개실이 있어 1일 185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조합놀이대, 밧줄그네, 흔들 그물, 말수레 등 어린이 놀이 체험공간과 단체 활동 등이 가능한 1만5830㎡ 규모의 잔디광장, 족구·농구 등 스포츠를 할 수 있는 다목적 운동장도 조성돼 있다.

정동근 시설운영팀장은 “용인자연휴양림의 가장 큰 특징은 가까운 곳에서 전원을 즐길 수 있는 체류형 휴양림이라는 것”이라며 “용인이 휴양지로서도 발전할 수 있도록 휴양림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포터/뉴스:김미숙 기자
제작:용인TV 백승현 PD

2009-10-05 09: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