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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풍선 / 용인시의회 미래, 어두컴컴...

무상급식조례 부결의 후유증으로 티격태격
너도나도 5분 발언, 결국 조명은 나가버리고

   

지난 26일 용인시의회에서 열린 제153회 임시회 2차 본회의가 학교급식 지원 조례 부결 후유증으로 시끌벅적.


한나라당 김순경 의원의 5분 발언으로 시작된 한나당과 민주당의 자존심 싸움은 정회에 정회를 거듭하며 민주당 설봉한 의원의 5분 발언으로 절정을 이뤄. 또 몇몇 의원은 정회중에 목소리를 높이며 싸움을 벌이기도.

그런데 서로 자존심을 건 논쟁이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되자 회의장의 일부 조명이 꺼지고 어두운 분위기에서 회의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