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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총, 평화통일 안보강연

예술단 공연과 더불어 북한예술문화도 선보여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회장 우태주)는 지난 25일 용인시 여성회관에서 용인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 안보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 앞서 진행된 겨례하나예술단의 식전공연에서는 북한전통춤인 물동이춤과 아리랑연곡등 북한의 예술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공연이 이루어졌다.


이날 강사로 나선 최성경씨는 2007년 탈북하여 현재 겨레하나되기 연합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북한체제와 3대세습라는 주제로 북한의 현실에 대한 실상을 생생하게 전달해 큰 호응을 받았다.


우태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연평도 북한 포탄공격으로 인해 전사한 병사들의 명복을 빌며 무뎌진 안보의식을 개탄한다.  6.25전쟁은 끝난 전쟁이 아니라 현재진행중인 것이니 만큼 국가안보에는 너와 내가 있을 수 없다”고 투철한 안보의식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