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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원주민, 소원풀이 !

이러쿵 저러쿵

이우현 용인시의회 의장 당선을 축하하는 현수막으로 인해 선관위가 애를 먹고 있다고.

지역 원주민들이 수지출신 최초의 시의장 탄생을 축하하는 현수막을 곳곳에 내걸고 있기 때문. 주민들에 따르면 이 의장 당선은 용인지역 지방자치 21년 만에 처음이라고. 실제 그동안 수지지역 출신 정치인들은 처인구와 기흥구 출신에 밀려 고배를 마셔왔다고.

선관위 측은 선거법 위반 등에 대한 지도는 하고 있지만, 주민들의 자발적인 것까지 모두 막기엔 역부족이라는 입장.

한 지역주민은 “이제 1만 여명도 남지 않은 수지 원주민들의 소원이 풀렸다”며 “지지정당을 떠나 모두 축하하는 분위기”라고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