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용인TV 백남선 책임PD

취재:신경철 기자

용인을 사랑하는 지역인사들 화합· 소통의 홀인원

용인시장배2013년 용인신문사 아마추어 골프대회

 

용인을 사랑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지역 인사들이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통해 한자리에 모였다.

용인신문사가 주최하고 용인시와 용인시의회, 용인시골프협회, 한국골프연습장협회가 후원한 ‘용인시장배 2013년 용인신문사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지난 14일 기흥구 영덕동에 위치한 태광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아마추어 골프인 40팀 참가해 서로간의 골프실력을 겨뤘으며, 미래의 골프스타를 꿈꾸는 이포고등학교 골프학과 학생 7팀이 참가하는 등 총 186명이 참가해 서로간의 실력을 겨뤘다.

아울러 다양한 분야의 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골프를 통한 친목도모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스트로크와 신페리얼 방식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남자부의 유만근씨가 71타, 여자부의 김희선씨가 80타를 각각 기록해 메달리스트로 선정됐다.

신페리얼 방식에서는 김용수씨가 우승을, 황인효씨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된 고교부에서는 남고부 지경수(73타)군

 

 

 

 

최종윤(74타)군

 

 

 

 

여고부는 박지민(78타)양 박이서(78타)양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아울러 최고의 장타를 뽐내는 롱기스트 부문에서는 남자부 최성우씨가 290m, 여성부에서는 최정자씨가 228m를 기록했으며, 니어부분에서는 이익수씨가 20㎝, 신광자씨가 6m를 기록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특별상으로 진행된 태성골프회 우승은 박우식씨가 차지,

 

 

가장 멋있는 포즈를 연출한 포토제닉상에는 목민숙 용인시 어린이집 연합회장이 수상했다.

이날 수상자들은 유벨라 반신욕기와 ㈜미랜바이오에서 제공하는 음식물 처리기를 비롯해 전기밥솥과 하이브리드 렌지 등이 수여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주)미즈온의 자외선 차단크림과 용인시 대표 쌀 ‘백옥쌀’이 증정됐다.이와 함께 MU스포츠 골프가방과 우산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됐다.

한편 이날 열린 대회시상식에는 김학규 용인시장과 이우현 국회의원이 참석해 우승자를 격려하고, 참가자들에게 감사인사를 표하며 자리를 빛냈다.

대회를 주최한 용인신문사 김종경 대표는 “이번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뜻 깊은 시간을 보낸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용인이 골프 메카도시인 만큼, 용인지역의 골프산업이 발전하고 미래의 박세리 최경주를 꿈꾸는 지역 청소년들이 골프 유망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