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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쿵저러쿵-가까이 하기엔 너무먼 ‘대학역명’

용인경전철 역명과 관련, 탑승객과 주민들이 일부 역명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나서 눈길. 이들은 용
인대역과 명지대역, 송담대역 등 일부 역사들이 해당 대학들과 연관성이 없다는 주장.

이들 역사는 시청·용인대역, 명지대역, 운동장·송담대역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으나, 해당 대학들
과는 거리상 동 떨어졌다는 지적. 이들 역사는 각 대학들과 도보로 약 20여분 이상 소요된다고. 뿐만 아니라 서울지역 지하철역과 달리 이들 대학들은 무상으로 역명칭에 대학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는데.

실제 서울지하철의 경우 역명에 대학교명을 병기하며 통산 3년에 5000만원 가량의 광고비(?)를 받고 있다고. 시민들은 경전철 역과 위치상 맞지도 않는 대학 명칭을 왜 공짜로 넣어주고 있느냐는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