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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쿵저러쿵-동백세브란스병원 ‘짝사랑’ 한숨

기흥구 동백동에 들어설 연세의료원의 동백세브란스병원 공사가 중단된 채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인근 주민들이 공사재개를 촉구하고 나섰다는데.

최근 신축병원 인근 상인과 주민들이 결성한 동백사랑회는 지역 국회의원에게 동백세브란스병원의 정상적 개원을 위해 국회차원에서 힘써 줄 것을 건의했다고.

용인시도 공사재개를 촉구하고 있으나 자연녹지로 묶인 기존 용인세브란스병원 부지를 3종 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 해달라는 요구는 특혜시비논란으로 불허하고 있다는데.

지상 2층까지 기초 골조공사가 마무리된 지난해 2월까지만 해도 꿈에 부풀었던 인근 상인과 주민들은 중단된 공사현장을 보고 한숨만 남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