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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각양각색 세계 주방용품 한자리... 여심 유혹

기흥 ‘예쁜 그릇 림 하우스’
매장 들어서면 탄성 절로

 

 

[용인신문] 수입주방용품 전문 매장인 예쁜 그릇 림 하우스(대표 박성호).

 

기흥구 산골짜기 창고형 매장에 도착하면 그릇 예술이 펼쳐진다. 그보다 앞서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널찍한 주차장은 덤이다.

 

각종 접시와 잔, 그릇, 후라이팬, 도마 등 1만 가지 종류의 주방용품들이 품격과 미를 갖추고 아름답게 전시돼 있다. 그림 감상하듯 그릇을 감상하는 갤러리처럼 그릇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온라인 홍보와 구전을 통해 이미 알만한 그릇 매니아층에게는 소문난 명소. 월요일 하루만 휴점하는 이곳을 찾는 매니아층 가운데는 단골이 대부분이다.

 

한번 찾아왔다가 단골이 돼 버린 경우다.

 

도자기 명가 하면 유럽. 이곳 매장에는 에밀앙리, VBC 까사 등 프랑스와 이태리를 비롯한 해외 유명 브랜드 최신 제품이 총 집합돼 있다. 국내 도자기로는 김석빈 명장의 도자기가 입점 돼 있다. 김석빈 그릇은 주부들에게 인기가 높다.

 

“백화점 브랜드를 그대로 옮겨놨습니다. 제품 순환이 빠르고 소비자 요구를 최대 반영해 원하는 브랜드 제품을 제때 제때 구비해 놓고 있습니다.”

 

당연히 백화점 수수료 등이 빠지다 보니 백화점보다 40~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예전에는 혼수용품으로 한번 장만하면 평생을 사용했지만 요새는 그릇도 패션처럼 흐름을 탄다. 브랜드도 최근에야 국내에 알려지기 시작한 유명 브랜드를 포함해 신생 브랜드까지 포화상태라고 할 만큼 많다. 림 하우스에 가면 각종 브랜드의 기분 좋은 식기가 가득하다. 기분전환 겸 필요한 그릇 몇 개씩 구입하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혼수나 이사용을 제외하고는 한 번에 많이 사는 고객은 만류합니다. 사다놓고 안쓰게 되면 괜히 샀다는 후회가 들게 분명하기 때문이죠. 자주 들러서 올 때마다 새로운 그릇을 보며 기분전환도 하고 한 두 개씩 고르는 재미를 느끼는 게 좋죠.”

 

그릇 사는 팁을 알려주는 박 대표는 원래 온라인쇼핑몰 MD였다. 그래서 소비자의 마음을 읽고 충족시켜주는 일 역시 고수다.

 

림 하우스는 거래처가 많다. 그래서 회전율이 빠르다.

 

“재미있는 것을 자꾸 바꿔줘 트랜디 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매장을 찾은 소비자가 결코 식상해 하지 않는 매장. 월요일 단 하루 휴무일에는 박 대표가 거래처를 일일이 방문해 직접 눈으로 확인한 후에야 입점시키는 믿고 사는 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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