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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탄희 예비후보 출마선언

“공직변화 신호탄 되겠다”

[용인신문]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케이스로, 용인 정 선거구 공천을 받은 이탄희 예비후보는 “공직사회 변화의 신호탄이 되고자 한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달 19일 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전략공천을 확정 받은 후 첫 공식행보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국회 정론관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우리의 역사가 여전히 2016년 촛불혁명 이후 공직사회를 새롭게 구성해나가는 과정 속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기득권의 거센 저항에 갈길은 잃은 듯이 보이는 때도 있다. 반드시 고비를 넘어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 3년간 개혁을 막아선 걸림돌들의 구심점은 결국 촛불혁명 이전에 20대 국회였다. 반대를 위한 반대에 매몰된 국회, 기능마비와 무책임함으로 매몰된 국회, 새 시대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국회였다”며 “드디어 그런 국회를 바꿀 기회가 왔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는 지역 관련 비전을 밝혔다.

 

그는 “용인은 삼국시대에서 현재까지 우리 역사에서 늘 ‘자부심’을 가진 땅이었지만, 최근 수십 년 동안 택지 개발 형태의 성장으로 교통·문화·여가·교육 등에서 삶의 질이 저하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양적 성장 보다 질적 성장에 집중해 용인을 다시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자부심으로 만들겠다”며 “GTX용인역 역세권을 용인의 새 심장으로 위상을 정립하고 교통체계를 혁신해 용인을 동맥과 모세혈관이 튼튼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판사 출신인 이 예비후보는 지난 2017년 법원행청처 기획조정실 심의관으로 재직 당시 사법농단에 저항해 사법개혁 신호탄을 쏘아 올린 인물로, 민주당은 지난 1월 이 후보를 21대 총선 영입인사로 전격 발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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