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공연 기회를 잃은 거리 예술가들의 공연 지원을 위해 온라인 공연 콘텐츠 영상으로 찾아가는 아티스트 플랫폼 시즌2를 지난 26일부터 추가 제공하고 있다.
용인시 거리 곳곳에서 공연을 펼치는 ‘용인버스킨(BUSK-人)’은 지난 5월부터 SNS를 통해 거리 예술가들의 공연 영상을 무료로 제공해 오고 있다.
이번 시즌2는 ‘따로따로 앙상블’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예술가들의 협업으로 만든 콘텐츠로, 각각의 공연을 따로 촬영한 후 편집하여 하나의 공연으로 만드는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영상은 26일을 시작으로 7월 3일, 24일, 31일, 8월 14일 오후 2시에 재단과 용인버스킨(유튜브 채널), 용인버스킨(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되며 합창과 합주, 퍼포먼스, 댄스 등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나 문의 전화 031-323-634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