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20일 예정이던 출판 기념회는 코로나19 -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잠정 연기되었습니다.
추후 일정이 확정되면 다시 공지하겠습니다

** 8월 20일 예정이던 출판 기념회는 코로나19 -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잠정 연기되었습니다.
추후 일정이 확정되면 다시 공지하겠습니다

용인신문 | 용인문화재단은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열린 어린이 체험 전시 ‘미술관의 동물원 – 종이의 발견’이 지난 1월 7일부터 2월 14일까지 총 7,5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미술관의 동물원 – 종이의 발견’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후원하는 ‘2025 지역전시 활성화 사업’으로 진행됐다. 종이로 만들어진 입체 동물들과 자연 세계를 표현한 작품을 통해 따뜻한 감성과 놀이의 즐거움을 전했다. 주요 관람객은 겨울방학을 맞은 3~8세의 영·유아와 어린이 가족이었으며, 평일 오전에는 인근 어린이집과 유치원 46개 단체, 총 2,200여 명이 단체 관람에 참여해 지역 아동을 위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상설 체험 프로그램인 △컬러링 프로그램과 △상상동물 종이접기 등은 작품 관람 이후 다양한 참여형 활동으로 운영돼 관람객 체류 시간을 높였다. 또한 사전 신청으로 진행된 ‘나만의 풍경상자 만들기’ 프로그램은 총 26회 전 회차가 매진되며 어린이들이 종이 팝업 작품 제작을 통해 예술적 경험을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용인신문 | 용인시가 수지구 용인포은아트홀을 예술과 문화 공연, 관광이 한데 어우러진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첫 단계로 포은아트홀 외벽에 대형 LED 전광판 설치를 마치고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45억 원에다 시비 45억 원 등 총사업비 90억 원을 들여 포은아트홀 외벽과 광장 등에 문화ㆍ관광시설을 설치하고 있다. 시는 포은아트홀 외벽에 설치한 대형 LED 전광판을 통해 용인의 각종 관광 정보와 공연 일정, 미디어아트 작품 10여 편 등을 선보여 시민과 용인을 찾는 관광객에게 문화예술, 관광과 관련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또 포은아트홀 광장 벽면 전체를 활용한 ‘미디어파사드’를 구축하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시의 캐릭터인 ‘조아용’을 활용한 용인 8경 홍보와 백남준아트센터와 협업해 미디어아트 작품 등을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포은아트홀 주변 아르피아타워 전망대에는 용인 수지구ㆍ기흥구 일대와 경부고속도로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고, 디지털 아트도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 갤러리가
용인신문 | 회원 130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용인FC의 공식 서포터즈인 용비어천가는 용인FC의 K리그2 홈 개막전이 열리는 3월 1일, 오전 11시 시청 앞에서부터 미르스타디움까지 행진할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시장과 용인FC 공식 서포터즈인 ‘용비어천가’는 지난 11일 오후 시장실에서 개막전 준비 상황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 시장은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구단’이라는 비전에 따라 용비어천가 운영진 5명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시장은 “언론에서 선수단 구성이 잘 됐다고 분석하며 ‘다크호스’로 평가하는 만큼 3월 1일 열릴 홈 개막전이 기대된다”라며 “K리그2에서 용인FC가 돌풍을 일으킬 수 있도록 용비어천가의 뜨거운 응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했다. 이날 용비어천가는 삼가역-미르스타디움 특화 거리 조성과 홈 경기 조아용 팝업 스토어 설치 등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삼가역에서부터 미르스타디움까지 가는 길을 용인FC 엠블럼이나 선수 등번호 등 깃발로 꾸미는 아이디어는 매우 괜찮아 보인다”라며 “경기장 내 조아용 팝업 스토어 설치도 경기 일정에 맞춰 잘 진행할 수 있도록 신경 쓰겠다”라고 했다.
용인신문 | 용인문화원 부설 용인학연구소는 지난달 30일 오후 4시, 용인문화원 제1강의실에서 ‘용인시 승격 30년, 무엇을 어떻게 기록할 것인가’를 주제로 개최한 2026년 제1차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이번 콜로키움은 용인시가 시(市)로 승격된 지 30주년이 되고 ‘용인시사’ 편찬도 20년이 지난 시점에서, 도시의 변화를 단순 나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기록의 방향과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어지는 종합 논의에서는 2006년 ‘용인시사’ 편찬에 참여했던 홍순석 교수와 강진갑 교수가 패널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두 전문가는 당시 편찬의 역사적 맥락을 짚어주는 동시에, 인구 110만 특례시로 성장한 용인의 정체성을 새롭게 담아낼 기록의 방향과 방법론을 제시하며 전체적인 논의를 주도했다. 용인학연구소는 이번 콜로키움을 통해 ‘용인시사’ 편찬의 성과와 한계를 점검하고, 용인의 과거·현재·미래를 담아낼 새로운 기록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용인학연구소 관계자는 “용인의 기록과 기억, 지역사의 미래에 관심을 가져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기록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문의
용인신문 | AI가 한 치의 오차 없는 정답을 내놓는 시대, 정답만을 강요받으며 매 순간 불안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위로를 건네는 에세이집이 나왔다. 재즈 보컬리스트 임미성 씨가 ‘삶, 틀려도 좋은자유’를 율리시즈에서 펴냈다. 재즈처럼 삶이란 정해진 악보의 재현이 아니라 예기치 않은 흐름을 타는 ‘즉흥’의 연속이므로 “틀려도 괜찮아, 삶은 즉흥이니까”라며 현대인들에게 위안을 주고 있다. 또, 획일화된 세상의 정박자에 무조건 순응하지 말고, 고유한 엇박자로 춤추듯 살아갈 것을 주문한다. 그것은 결코 비뚤어진 걸음이 아니라 가장 나답게 걷는 자유의 스텝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의 매력은 음악을 넘어 일상과 인문학의 영역으로 확장되는 저자의 독창적인 ‘재즈적 사유’에 있다. 저자는 파리의 낯선 골목을 헤매며 체득한 자유에서부터 니체의 철학, 마티스의 그림, 우리 식탁 위의 명태전 같은 일상의 소재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재즈의 문법을 길어 올린다. 기존 형식을 파괴한 예술가들의 시도와 우리네 일상을 연결하면서, 악보의 여백인 ‘빈 마디’가 연주자의 창의성을 위한 공간이듯 삶의 결핍 또한 새로운 서사를 써 내려갈 가능성의 공간임을 역설한다. 저자의 시선이 닿으면 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