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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31일 개관식… 하모촌의 밤 가을 음악회

서양화가 이난영씨 ‘하모&리 갤러리’ 오픈

 

[용인신문] 서양화가 이난영씨가 처인구 이동읍 묵리 308 하모촌에 하모&리 갤러리를 마련하고 개관전을 11월 2일부터 12월 2일까지 개최한다.

 

개관식은 ‘하모촌의 밤 작은 가을 음악회’를 곁들여 이달 31일 오후6시에 개최한다.

 

갤러리 옥상에 마련된 무대 하늘쉼터에서 하모니카 연주와 시낭송이 어우러지는 멋진 음악회를 선사한다.

 

용인여성작가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난영씨는 이번 개관전에서 여성작가 34명의 작품을 전시한다. 동서양화를 비롯해 인두화, 한지공예 등 여성작가들의 다양한 솜씨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 회장은 이번 갤러리 오픈으로 그동안 꿈꿔왔던 여성 작가들만 전시할 수 있는 전용 갤러리 개관의 꿈을 이뤘다.

 

이 회장은 이곳에 용인여성작가회 사무실 공간과 자신의 작업실 공간도 마련해 하루 종일 갤러리와 사무실을 오가며 애정을 쏟고 있다.

 

“그동안 개인전 프로필이 없어 아쉬워하는 여성 작가들을 많이 봤어요. 전용 갤러리 대여비가 비싸서 엄두를 내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소정의 전기세 정도만으로 전시를 할 수 있게 해줄 계획이에요. 또 전시회가 끝나도 작품을 보관할 곳이 마땅하지 않은 회원들이 있어서 늘 마음이 아팠는데 우리 회원들의 작품도 보관하고 작가들이 마음껏 전시할 수 있도록 해 줄 생각입니다. 용인여성작가회 사무실도 없어서 고민했는데 한꺼번에 꿈을 이룬 것이죠.”

 

용인에 거주 중인 작가와 용인 이외 지역에 사는 여성 작가도 하모&리에 작품을 전시할 수 있다. 작품 전시를 희망하는 여성작가는 용인여성작가회에 신청하면 내부 회의 및 심사를 통해 결정한다.

 

이 회장은 서울에서 용인으로 내려온 지 20년 가까이 된다. 실력은 있어도 기회가 없어 활동을 못하는 여성 작가들을 돕겠다는 일념으로 지난 2016년 용인시여성작가회를 만들었다. 이렇게 모인 여성작가가 현재 98명이다.

 

“회원이 모두 보석입니다. 여성 작가를 위해 사는 게 흔들리지 않는 제 사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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