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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3.1절 만세운동 댄스 퍼포먼스
용인 남녀노소 ‘독립정신’ 한마음

처인구·기흥구·수지구, 시민 참여 뜻깊은 영상 제작

 

 

 

[용인신문] 용인시 3개구별로 3.1절 기념 ‘만세운동 댄스 퍼포먼스’ 영상 제작이 한창 진행 중이다.

 

매년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 등 3개구별로 3.1절 만세운동 기념식을 하는 지역적 한계에서 벗어나 하나로 통합된 용인독립운동을 표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댄스 퍼포먼스는 젊은층을 포함한 전체 세대를 아우르고 보다 많은 용인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자는 취지로 준비됐다.

 

영상 제작을 위해 용인문화원, 기흥 3.30 독립운동기념사업회, 수지 머내여지도팀 등이 모여 행사 진행 논의와 계획을 수립했다.

 

논의 결과 댄스영상 촬영을 위한 독립운동 유적지로 처인구는 3.1운동 기념공원, 통일공원, 임옥여 동상이 선정됐고, 기흥구는 신갈동행정복지센터(표지석), 김혁공원, 신갈천(만세길), 수지구는 고기초등학교(표지석), 동천근린공원(표지석), 낙생저수지(만세길)가 선정돼 각각 영상 촬영에 나섰다.

 

이번 댄스 퍼포먼스에는 개인 혹은 가족단위 참가자도 선발을 통해 참여했다.

 

현재 각 구의 독립운동의 현장을 중심으로 동시다발 소규모 오프라인 만세운동 댄스 영상을 제작한 결과물과 개인 혹은 가족단위 시민이 참여해 제작한 ‘만세운동 댄스 영상’이 용인시 유튜브 및 각 구별 블로그 등 SNS를 통해 홍보 중에 있다.

 

이들 각각의 영상은 수지 예술플랫폼인 ‘꿈지락협동조합’이 하나의 ‘용인시 만세운동 댄스 영상’으로 재편집해 오는 8월 15일 광복절 행사에서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댄스 영상 제작과는 별도로 3개구별로 각각의 지역에서 만세 운동이 벌어졌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갖는다.

 

용인 처인구가 21일 원삼면 좌찬고개에 있는 3.1운동 기념공원에서 기념식을 가진데 이어 수지구가 3월 27일 오전 10시 ‘3월이면 만세를 부르자’는 슬로건을 걸고 ‘머내 만세운동길 걷기’ 행사를 갖는다. 원래 29일인데 시민 참여를 위해 일정을 조정했다.

 

동천마을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머내만세운동기념행사 준비모임이 주관하며, 동천동주민자치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고기초등학교 앞 발상지표지석에서 기념식을 가진 후 5~9명씩 팀을 짜서 순차적으로 출발해 만세운동길 걷기 행사를 갖는다. 걷기 코스는 고기초 표지석 앞에서 출발해 홍재택 지사 표지석과 낙생저수지 둑방을 거쳐 동천근린공원 동막골표지석 도착한 후 댄스 퍼포먼스 재현 및 영상 상영의 시간을 갖고 마무리 된다.

 

기흥구는 기흥 3.30 독립운동 기념사업회 주최, 신갈동주민자치위원회 후원으로 신갈동주민센터 광장(신갈로 58번길)에서 기흥독립만세운동 기념 및 만세길 걷기 행사를 갖는다. 또한 작은 꽃다발을 만들어 기흥 3.30 만세운동기념 표지석에 주민들이 헌화하는 시간도 갖는다.

 

오영희 기흥 3.30 독립운동기념사업회 대표는 “기흥을 빛낸 독립운동가 김혁장군을 비롯해 김구식, 맹보순, 어대선, 홍사용, 최우돌과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이름도 없이 희생한 민초들도 함께 기억되기를 바란다”며 “기흥 3.30 독립운동기념사업회는 선대들의 뜻을 기리고 이어가는 행사를 해마다 개최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기흥 3.30 독립운동기념사업회는 지난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기흥구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문화공연과 재현, 행진 등의 행사를 가졌다. 지난해는 기흥독립만세운동표지석 제막 및 만세길 걷기행사를 가졌으며 소그룹으로 나눠 만세운동 역사 공부 및 기흥독립운동 이야기를 담은 리플릿 제작과 만세지도를 함께 그렸다. 특히 기흥구 만세현장의 다리, 하천, 구길, 공원 등의 명칭변경을 요구하는 활동을 했다. 구상갈교를 갈천만세교로, 신갈천을 신갈만세천으로, 구길을 신갈 오석로로, 마북근린공원을 민영환 공원으로 명칭 변경을 요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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