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장내과에서는 코로나19 자가키트로 양성나온 벨라루스 국적 4명과 장염을 수액치료한 핀란드 국적 1명 등 5명이 진료받았다 보정동 다건연세내과에서는 모기와 벌레로 인해 피부염이 심했던 잼버리 인솔 교사가 진료 받았다 [용인신문]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수도권 등 전국에 분산 이동한 가운데 용인시에도 5300여 명의 참가자가 머물 것으로 알려졌다. 폭염 등으로 탈진자가 속출하면서 전국의 의료기관들이 힘을 모았었다. 용인시의사회도 용인지역에 배치된 잼버리 참가자들을 위한 무료 봉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용인시의사회는 용인시보건소와 협력해 민관 합동으로 잼버리 참가자들의 의료지원에 나서고 있다. 잼버리 참가자들은 머무는 숙소 인근의 무료 진료에 동참하는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지역 의료기관에서 편리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대한민국 의료시스템을 잼버리 참가자들이 접할 수 있게 됐다. 이동훈 의사회장은 “멀리서 꿈과 희망을 품고 한국을 찾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상태에서 귀국할 수 있도록 짧은 시간에 적극 동참해준 용인시의사회 회원들과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여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잼버리가 진행될 수 있
[용인신문] “봉사란 나눔과 실천을 통해 나를 수양하고 성찰하는 삶의 원동력” 긍정과 열정의 힘으로 경기지구 5300명 회원들과 선한 영향력 펼칠 것 심현섭 총재 심현섭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경기)지구 2023-2024회기 총재가 취임하며 라이온스가 새로운 역사를 열었다. 이번 회기 총재 주제를 ‘우리는 라이온스 공동체’로 정한 심현섭 총재는 “우리라는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열정과 땀방울로 일구어낸 훌륭한 유산을 함께 가꾸고 함께 계승·발전해 나가자”는 의지를 밝혔다. 평화와 박애, 자유와 지성을 바탕으로 하는 국제라이온스협회는 올해 어떠한 봉사 로드맵을 계획하고 있는지 심현섭 총재에게 들었다. △2023-2024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총재에 취임하신 소감은. 2008년 동탄라이온스클럽에 입회하여 비교적 이른 시기에 총재를 취임하게 됐다. 그동안 클럽회장, 지역부총재, 지구사무총장, 연수원 교수 등을 역임하면서 어떠한 역할이 주어지든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했다. 매번 좋은 결과를 내서 우리지구 5300명 라이온 회원님들의 좋은 평가를 받은 덕택이라고 생각된다. 취임하면서 기쁨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이 앞선다. 1년이라는 시간은 짧지만 지난 6년간
시립백암어린이집 유아들이 ‘위플러스(We+) 캠페인’ 활동으로 우유팩을 모아 복지관에 전달했다 [용인신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지난 19일 복지관 2층 열린소통실에서 시립백암어린이집과 ‘위플러스(We+)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위플러스(We+) 캠페인’은 지난 2018년부터 용인녹색환경연합과 복지관이 공동 추진하는 복지와 환경의 자연재순환 캠페인으로 우유팩을 모아 행정복지센터에서 휴지 등으로 교환한 물품을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시립백암어린이집 26명 유아들은 가정에서 2개월 동안 모은 우유팩을 전달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분리배출 방법을 배우는 한편,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유아들은 “내가 먹은 우유팩이 휴지로 바뀌어 할머니 할아버지께 도움이 된다고 해서 기분이 좋아요. 우유 먹고 깨끗이 씻어서 계속 모을 거예요”라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아이들의 작은 손길이 모여 마련된 우유팩이라 이번 캠페인이 더욱 의미 있게 느껴진다.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도 큰 행복으로 전달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어르신이 전달받은 후원물품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용인신문]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은 ‘경기비발디나눔, 착한 바람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을 진행했다.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은 계절마다 도움의 손길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 사랑의 열매 계절 특화 지원사업이다. 이날 중복을 맞아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 20명에게 선풍기와 삼계탕 키트, 김치, 수박 등을 제공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선풍기가 없는 상황에서 계속 이어지는 장마와 무더운 더위로 어려움이 많았다”라며 “지원해준 물품으로 시원한 여름을 보내겠다”라고 말했다. 김전호 관장은 “시원한 여름 선물로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복지관도 지역 내 취약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단언들이 전하는 음식을 받고 어르신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음식을 준비하는 단원들 모습 장수사진 서비스를 받고 있는 어르신 모습 사업단원이 자신의 섹소폰연주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어르신이 이미용서비스를 받으며 고마워하고 있다 [용인신문] 한국도로공사 수도권건설사업단(단장 김양중)은 지난달 27일 지역특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이미용서비스, 장수사진, 음악연주 등 재능기부와 함께 100만 원 상당의 먹거리를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윤상형)에 기탁, 포곡읍 삼계2리 도사마을회관(이장 이정희)에서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사업단 임직원들은 준비한 떡과 식혜를 직접 어르신들에게 제공하면서 행사를 진행했다. 이정희 이장은 “어르신들에게 재미나고 뜻깊은 하루였다. 앞으로 협의회의 나눔문화 활성화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했다. 윤상형 회장은 “모든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힘내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후원 연계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한편,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 기업들이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연계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용인시장, 민간위원장 한숙희)는 지난 24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제9기 실무협의체 및 실무분과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위원 80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지역사회보장 영역 민․관 협치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 오픈스페이스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용인시 복지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숙희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서비스 제공과 연계협력에 관한 협의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하며 “민관협력의 중심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복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나아가는 협의체가 되자”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ㆍ기관ㆍ단체의 종사자와 사회보장 업무 담당 공무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실무협의체는 실무분과에서 발의된 안건 논의 및 실무분과 간 역할을 조정하고, 실무분과는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및 시민의 욕구를 반영한 사회보장 정책 및 사업을 건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시가 지난 27일 장사정책 방향과 수급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인와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보고회에서는 시의 주요 추진과제로 시립 장사시설인 ‘평온의 숲’의 자연장지 추가 조성 검토 의견이 나왔다. 이와 함께 골분을 뿌릴 수 있는 ‘산분장지’ 조성을 보건복지부의 관련법률 시행 이후 검토하고, 존엄사(웰다잉)와 관련된 조례 제정 및 문화 조성 사업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단위로 지역수급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보고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지역 내 장사시설 현황과 실태를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오는 2027년까지 중장기적인 장사시설 정책의 추진 방향과 효율적인 수급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특례시 장사정책 방향을 검토하고 정책을 마련해 시민 최우선의 장사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용인시가 지난 27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전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국 컨퍼런스’에서 ‘최우수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용인시는 주민참여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실천 결의대회 및 캠페인 △취약계층 1인가구 전수조사 △대학생 서포터즈(우리동네 용반장) △주민주도 마을복지사업 △기부·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복지협력기관 인증 등의 사업을 통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올해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내년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취약계층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립을 예방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용인신문] 용인시가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 관심과 일상생활 속 녹색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2023 탄소중립 생활실천 공모사업 참여 단체를 28일까지 모집한다. 탄소중립은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를 산림 등을 통해 흡수하거나 제거해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개념이다. 모집 부문은 △어르신 탄소중립 이야기 활동가 양성 △용인 탄소중립 100인 챌린지 △비산업 부문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사업 등이다. 어르신 탄소중립 이야기 활동가 양성 부문은 탄소중립 동화구연 교육 등을 통해 이야기 할머니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강의와 교구개발 등에 최대 2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용인 탄소중립 100인 챌린지는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 의식을 높이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민 100명이 다양한 주제의 월별 과제에 도전하고 활동 결과를 SNS에 공개하는 등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부문에는 예산 750만원을 투입한다. 비산업 부문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은 예산 800만원을 지원한다. 가정, 상가, 학교 등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 진단 등의 활동을 하는 컨설턴트를 양성하고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와 캠페인을 추진한다. 공고일 현재 용인시에 주사무소를
장애인의날 행사에 참여해 장애인들과 하나된 봉사자들 모습 재래시장 청소하는 날 봉사에 참여한 봉사단원들 모습 용인시에서 실시하는 집수리봉사에도 힘을 보태는 봉사단 모습 용인시김장축제에 참석해 힘을 보태는 봉사단 모습 용인마라톤대회에 참석해 맡은 부스(화분배포부스)를 책임지고 봉사활동 하는 모습 용인마라톤대회에 참석해 맡은 부스(먹거리부스)를 책임지고 봉사활동 하는 모습 양지바른에서 정기봉사로 청소하는 모습 양지바른에서 정기봉사로 식재료를 다듬는 모습 봉사단 활동이 있는 곳마다 함께 참석해서 격려를 보내는 정지완 전무(좌)와 김일용 이사장(우) 장애인 시설 청소·식자재 관리 용인마라톤대회 행사 보조 솔선 [용인신문] “여성 조합원들의 섬세한 보살핌으로 용인지역 발전은 물론 경제적으로 불편함을 겪는 약자들에게 그리 크진 않지만, 그들이 꼭 필요로 하는 힘을 보태겠습니다. 더불어 사는 삶 즉 상생의 뜻을 담아서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용인신협(이사장 김일용) 두손모아여성봉사단(단장 김막례)은 용인신협 조합원 중 여성들로 구성된 봉사 단체다. 봉사단은 지난 2014년 용인지역 발전과 경제적 약자들에게 조그마한 힘이 되고자 뜻있는 몇 사람의 조합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직
[알립니다] [용인신문] 용인신문 지면이 새로워 졌습니다. 1992년 창간 이후 풀뿌리 언론으로 용인지방자치 파수꾼을 자임해온 용인신문이 7월부터 일부 지면 개편을 단행합니다. 애독자들의 깊은 사랑을 받아온 <김윤배 시인의 감동이 있는 시>는 4년여 동안의 연재를 마치고, 용인지역 시인들의 작품을 엄선해 연재하는 <용인 시마당> 코너가 신설됩니다. 황윤미 객원 사진기자가 사진과 함께 시사,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소재를 다뤄 인기리에 연재되던 <스마트 아이>는 <모험가 장진하의 좌충우돌>이 바통을 받아 MZ세대의 생각과 일상을 엿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울러 지난 11년간 고전을 통해 촌철살인의 글을 연재했던 한학자 송우영의 <우농의 세설>은 부정기적인 <시론>을 통해 좀 더 긴 호흡의 글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대신 <우농의 세설>코너에는 <통계로 보는 세상>이 신설됩니다. 또 문화면에는 과거와 현재의 국내외 명감독 명배우을 소개하는 <명감독 명배우 열전>이란 코너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애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용
[용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