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상하초등학교(교장 박영배)는 지난달 21일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공연 ‘레벨업’을 관람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1 신나는 예술여행’ 선정작인 뮤지컬 ‘레벨업’은 꿈이 없는 학생인 주인공 재훈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어플 '레벨업'을 설치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다.
'레벨업'은 진로와 인간관계, 이성교제 등 청소년기에 누구나 갖게 되는 고민들을 학생들에게 친숙한 ‘어플’이라는 소재로 잘 엮어낸 뮤지컬이다.
학생들은 공연 관람을 통해 청소년 시기에 누구나 겪게 되는 다양한 고민거리에 대해 생각해보고 토크 시간을 통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