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이 운동장에 모인 학생들이 운동회를 만끽하는 모습
[용인신문] 용인 초당초등학교(교장 최재원)는 지난달 26일~28일까지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2022 초당 행복나눔 한마당’을 주제로 운동회 행사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토끼와 거북이, 에어바운스, 볼볼패스, 구름기차 릴레이 등 다양한 경기에 질서있게 참여하며 공동체의식을 기르고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학생은 “졸업하기 전에 운동회를 할 수 없을 줄 알았는데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고 전했다.
최재원 교장은 “3년만에 운동회를 개최하며 학생들이 마음껏 뛰놀며 승패와 상관없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들이 학교에서 행복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