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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교육

용인예과대, 캡스톤디자인·융합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

 

 

[용인신문]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현장실습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일 신산업, 미래 산업 교육과정 확산 및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능력 강화를 위해 ‘2022학년도 캡스톤디자인, 융합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캡스톤디자인 및 융합캡스톤디자인’은 재학생과 연계산업체 인사가 공동으로 참여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과제를 학생들 스스로 기획·설계·제작함으로써 창의성과 실무능력, 팀워크, 리더십 등을 배양하는 프로그램이다.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정규교과)’와 ‘융합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비교과)’로 구분해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이경진 현장실습지원센터장, 학과 지도교수 및 산업체 담당자,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 참가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캡스톤디자인(정규교과) 경진대회’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으로 프로젝트 개발 결과물(시제품)을 전시하고 팀별 판넬과 과제요약서에 근거해 질의응답 및 발표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건축소방설비과, 드론기계과, 리빙제품디자인과, 방송영화제작과 등 다양한 전공 분야에서 총 40개 팀의 출품작이 경쟁을 펼쳤으며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3팀, 동상 7팀이 선정됐다. 그중 사회복지과 ‘밝은로운팀(강소은, 윤서영 학생)’이 ‘시각장애인의 편의를 위한 굴절블록’이란 작품으로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융합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비정규)’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으로 다양한 계열, 학과가 협업을 바탕으로 프로젝트 결과물을 전시하고 팀별 배너와 과제요약서에 근거한 질의응답 방식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드론기계과, 스마트전자과, 토이캐릭터디자인과, 실내건축디자인과, 유아교육과, 사회복지과, 항공서비스과가 참여해 총 5개 팀의 출품작이 경쟁을 펼쳤으며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1팀이 선정됐다. 그중 드론기계과 ‘스마트 워커팀(김민서, 이규범 학생)’이 ‘차량용 마스크 살균기’란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최성식 총장은 “오늘 이 자리는 우리 대학 현장 중심 교육의 꽃이자 가장 큰 열매라고 할 수 있는 캡스톤디자인, 융합캡스톤디자인 작품을 전시하고 우수한 학생들에 대해 심사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한 학기, 길게는 한 학년 동안 각자의 전공을 살려 산업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그에 따른 시제품을 제작·기획·설계하는 과정을 함께 해준 학생들과 교직원을 비롯한 산업체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