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이 체험놀이를 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이 체험놀이를 하고 있다

이대영 조합장(중앙)이 이상일 시장(좌)과 구자범 장학재단 이사장(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시산림조합(조합장 이대영)은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달 7일, 15일, 29일 등 토요ㅛ일과 일요일을 이용해 SJ산림문화복합센터에서 어린이와 청소년(5세~13세) 등을 대상으로 산림생태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자연과 놀자’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과 멀어진 도시 지역 거주 아이들에게 환경 변화를 이해하고 자연을 보존할 수 있는 가치관을 키워준다는 목표로 다양한 체험 위주의 내용을 담아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용인시산림조합에서 앞으로도 아이들이 탄소 중립 실천에 대해 더욱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길 바란다”며 “추후 프로그램 운영도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용인시산림조합은 겨울방학을 맞아 SJ산림문화복합센터에서 주말 동안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목공품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달 27일에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용인시장학재단에 1000만 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이대영 조합장은 “용인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으로 장학금을 후원했다”며 “지역의 발전된 미래가 지역의 인재발굴에 있음을 기억하고 밝은 미래를 위한 인재 양성에 꾸준히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산림조합은 장학금 후원, 사랑나눔 이웃돕기 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그들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