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 수지구 상현동에 위치한 서원초등학교(교장 박경춘)는 경기도교육청 지원으로 조직, 운영되는 서원초등학교학부모회(회장 박정기) 주관으로 재학생 및 가족 약 200여명이 함께하는 행복 찾기 가족등반대회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집결한 참가자들은 광교산 매봉약수터를 거쳐 천년약수터까지 왕복 약 3.4Km를 산행했다.
지난달 23일 수지구 상현동에 위치한 서원초등학교(교장 박경춘)는 경기도교육청 지원으로 조직, 운영되는 서원초등학교학부모회(회장 박정기) 주관으로 재학생 및 가족 약 200여명이 함께하는 행복 찾기 가족등반대회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집결한 참가자들은 광교산 매봉약수터를 거쳐 천년약수터까지 왕복 약 3.4Km를 산행했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보드게임에 집중하고 있는 학생들 모습 용인신문 |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마음건강센터(센터장 민춘기)는 지난달 ‘스트레스 해소 집단상담(스트레스 OUT!)’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보드게임을 활용한 집단상담으로 재학생들이 각종 스트레스로부터 안전한 방식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총 3회, 9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주제는 1회차 보드게임 규칙 안에서 안전하게 경쟁하고 친해지기, 2회차 협력 게임 및 팀 게임에서 협동 배우기, 3회차 강점 발견 및 상호 응원의 시간 등으로 구성했다. 상담은 스트레스 해소를 목적으로 집단 구성원의 특성에 맞는 보드게임 도구를 선정해 진행했으며 참석한 총 14명 학생의 만족도는 평균 4.8(5점 만점)점을 보였다. 참여자들은 “새롭고 다양한 게임을 해서 좋았다.”, “스트레스가 해소돼 좋았다.”, “머리 쓰며 생각하는 보드게임이 재밌었다.”, “보드게임을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좋았다.” 등 소감을 밝혔다. 민춘기 센터장은 “2024 신입생 실태조사를 통해 선정된 스트레스 대처를 위해 스트레스 해소 집단상담(스트레스 OUT!)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스트레스 해소 방식 중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육공동체들이 안전생활을 알리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 풍천초등학교(교장 이형미) 교육공동체는 아침 등교 시간을 이용해 어린이 안전생활 백서의 3無(학교폭력, 게임중독, 안전사고)에 의거 안전생활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부모회를 주축으로 진행된 캠페인은 녹색어머니회와 학부모 폴리스, 학생자치회와 교사들까지 2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대형현수막과 다양한 나만의 홍보 카드로 학교생활 안전 전반에 대한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법에 대해서는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만드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한 학부모 폴리스는 “초등학교 앞이 전면 주·정차 금지구역임에도 불구하고 잠깐이니까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무시하는 운전자 때문에 교통지도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캠페인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어른들도 함께 실천해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통학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미 교장은 “작년 교통 캠페인, 올해 안전 생활 캠페인 등 학교폭력·안전사고·게임중독 없는 학교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 소통하고 협력하며 아이들의 행복한 학
‘마그누스 컵 비행기’ 등 다양한 과학 부스에서 즐겁게 체험 활동을 하는 어린이들 모습 용인신문 | 초당초등학교(교장 최재원)는 과학의 달을 맞아 과학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과학적 상상력을 증진하고자 ‘2024 초당초 창의융합한마당’을 진행했다. 우선 각 교실에서 과학의 날 유래에 대해 배우고 ‘자투라(6학년)’ 등 과학 관련 영화와 ‘AI(인공지능), 꿈의 기술인가 인권침해 기술인가(전학년)’ 등 과학 영상을 감상하며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어 강당에서는 부스별 체험 프로그램으로 1~3학년의 ‘꿈틀꿈틀 자벌레(관성의 법칙)’ 외 5개 부스와 4~6학년의 ‘베르누이 양력계단(양력의 원리)’ 외 5개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 체험에 참여했던 6학년 윤세율 학생은 “‘전기로 쓰는 글씨(전기분해 체험)’ 등 체험이 다양하고 재밌어서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재원 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에 관심과 흥미를 느끼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오늘과 같은 즐거운 배움의 과정을 통해 미래 인재가 많이 배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이 교육에 열중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 홍천초등학교(교장 최인자)는 에듀테크 활용 수업에 있어 교사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에듀테크는 교육(Education)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최첨단 기술력을 적극 활용하는 교육 방식을 뜻한다. 이는 교육자는 정보를 전달하고 학생은 듣고 학습하는 전통적 교육 방법에서 벗어나 각자 수준과 특성에 맞춘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고 효과적이고 재미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학생들에게 태블릿 1인 1기기가 보급되면서 교사가 보여주지 않는 자료를 학생들이 스스로 검색해서 자기들의 지식으로 만들 수 있다. 단순히 교과서 내용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플랫폼이나 스마트기기를 이용, 검색을 통해 배운 내용들을 자기만의 지식으로 재생산할 수도 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수동적인 학습이 아닌 능동적인 학습을 경험하게 된다. 교사 32명 전원이 변화하는 미래교육에 동참한다는 의미로 연수에 참여했으며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한 새로운 수업 방식을 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최인자 교장은 “미래 교육 대비 기반조성과 학생 맞춤 교육 실현을 위해 교사의 수업 혁신 연수 및 지
핑크 셔츠를 입은 학생들이 할 말을 피켓으로 대신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 지석초등학교(교장 김연희)는 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성구)와 협력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핑크 셔츠 데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핑크 셔츠 데이(Pink Shirt Day)는 2007년 캐나다의 한 고등학교에서 따돌림 학생을 돕기 위한 몇 학생들의 용기 있는 행동에서 시작됐으며 해마다 학생들이 참여하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이 됐다. 지석초등학교 학생들은 핑크 셔츠를 착용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메시지 전달에 적극 참여했으며 용인동부경찰서에서는 참여한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메시지가 담긴 손수건과 지우개를 선물했다.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깊이 인지하고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듯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김연희 교장은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하며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