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예절교육관은 지난 24일 겨울방학을 맞아 기흥구 보라동에 있는 한국민속촌 유스호스텔에서 ‘겨울예절학당’을 열었다.
용인시 겨울예절학당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절을 가르쳐 올바른 태도가 생활화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는 것이다.
각 50명 정원으로 1기는 24일부터 26일, 2기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3일 합숙 수련과정으로 진행됐다.
겨울예절학당은 한복 바르게 입기, 절 배우기, 한자부수 214자 배우기, 다례·다식 만들기, 민요 배우기, 부모님에 대한 감사 편지쓰기, 족자 만들기, 우리 춤 배우기, 강강술래, 화합과 명상의 시간 등 다양한 체험과정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