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가 68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 경계지역 6개 지역 333개소에 대해 대규모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모현, 남사, 이동, 원삼, 백암, 양지 등 6개 지역 내 이천, 광주시 등과의 시계(市界)지역 333개소에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및 확충 ▲도로개설 ▲하천준설 및 정비 ▲인도 설치 등의 사업을 펼친다.
구는 교통안전시설물 정비를 위해 319개소에 교통시설물을 보수 확충한다. 도로개설사업은 모현면 용인도시계획도로 소2-7, 3-18호 등 10개소 6㎞에 걸쳐 추진하며 올해 상반기 중 2개소 도로를 준공하고 8개소 도로개설 공사는 지속 사업으로 추진한다.
수해시 범람이 잦은 남사면 성은천, 원삼면 한천 등 소하천 2개소에는 준설과 일괄 정비를 5월까지 완료하고 인도가 없는 모현면 오산리, 남사면 봉무리 일원 2개소에는 인도도 설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