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오는 18일을 ‘교복물려주기 나눔장터의 날’로 정하고 3개구청 별로 오전 10시부터 나눔장터를 개장한다.
이날 교복나눔 장터는 시민들이 기증 또는 위탁한 교복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거나 작은 교복을 가져올 경우 더 큰 것으로 1:1 교환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하복, 동복, 코트, 체육복 등을 품목별로 1,000원~7,000원에 판매한다.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기금 및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처인구는 실내체육관 1층 로비에서, 기흥구는 기흥구청 지하1층 다목적실에서, 수지구는 용인YMCA 수지녹색가게 주관으로 여성회관 1층 로비에서 개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