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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이창준 용인대 총학회장·박철 부회장

미래 불안감 접고, 희망의 대학생활 희망

   
이창준 용인대 총학회장·박철 부회장

이웃 돌아보는 의미있는 일 계속 할 것

Q.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된 계기는?
A. 대학생활이 과거에는 많은 의미를 담고있었지만 최근에는 취업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가득차있다.
이를 바꾸고 싶었고, 단순히 즐기기보다는 사회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함께 고민하고 싶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우와 오랜 시간 고통받아온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돕기 위해서 마련한 행사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한 것이 의미있다 생각한다.

Q. 어떤 학생회로 기억되고 싶은가?
A. 학생을 위한 학생회 활동을 해나갈 것이다. 총학생회 이름도 ‘로맨틱’이다.
학생들이 잊고 지낸 즐거운 학교 생활을 만들어주고 싶다. 이번 행사도 낭만을 찾기 위한 하나의 일환이다.
앞으로 다양한 축제들에서 학우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Q. 앞으로 학생들을 위해 활동 방향은?
A. 구체적으로 딱 무엇이다라고 정해놓은 것은 없다. 다만 학우들이 즐거운 학교 생활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축제를 통한 즐거움이나, 학업에 대한 즐거움 등 학교 내 학생들이 잠시나마 현실의 두려움을 접어두고 대학생활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다.
아울러 이번 축제처럼 낭만과 함께 우리 이웃을 돌아보는 의미있는 일도 함께 꾸려나갈 것이다.